1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벤딕스 단장은 트레이드를 통한 고우석 영입에 대해 "그는 한국에서 상당히 빛나는 경력을 갖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다른 리그에 적응하기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며 "그가 적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대해 희망적이고 낙관적이다"라고 말했다.
벤딕스 단장은 이어 "우리는 그의 구질을 좋아한다. 또 그의 태도를 좋아한다"며 "우리는 그가 짧은 미국프로야구 경력 동안 지금까지 한 일들을 좋아한다. 그가 메이저리그 불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우석을 메이저리그에서 쓰겠다는 것이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4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