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예상한 결과가 나왔다. 일단 도착하면 트레이닝 파트와 복귀 스케줄을 잡을 것이다. 또 본인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언제 돌아올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본인한테 달린 일"이라며 여전히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다.
두산 관계자는 "그래도 선수 불안감을 해소한 측면은 있다"고 애써 의미를 살렸다.
불편한 감정 내비쳤다 이건 뭐 기자 사견이라 좀 어두운 표정에도 쓸 수 있는 말이라 적당히 보면 좋을거같고 감독은 저번에도 이번에도 복귀 시점은 알칸타라 본인한테 달린 일이라고 했음ㅇㅇ 원래 용투들한테 팀에서 강하게 못 말해서 대신 우리 관계자 말대로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던 불안감이 어느정도 해소는 됐을테니 이게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