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윤식이의 경우 (지금 팔꿈치의 상태를) 몇 년간 계속 끌고 왔었던 것이다. 재활을 통해 하려고 했는데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가 왔고 어제(7일) 결정을 했다”며 “수술을 받고 군입대를 할 것이다. 입대 시기는 최대한 빨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끝으로 “일요일(12일)엔 강효종이 등판할 것”이라며 “(이)지강이는 내일(9일) 퓨처스리그에서 던진다. 선발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로 지강이가 남아 있다. 6번째 선발 타드고 (임)찬규가 부진할 경우, 찬규를 롱릴리프로 보내고 지강이를 선발로 사용할 수 있다”며 이지강 선발 카드에 대해서도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