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다ㅅㅂ...... 진짜 경모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맨날 나오기만 해도 욕하고 조롱하고 지랄이냐고
잡담 SSG) 빛이 나지 않아도, 팬들의 비판이 귀에 들려도 최경모는 항상 묵묵하게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였다. 경기 전 타격 훈련보다는 수비 훈련에 땀을 흠뻑 쏟았다. 때로는 2루에서, 때로는 유격수에서, 때로는 3루에서 공을 받으며 플레이 하나하나 집중하며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런 최경모의 가치를 아는 코칭스태프도 개막전 이후 그를 한 번도 2군에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최경모는 7일 잠실 LG전에서 그 1군의 자격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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