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식 부상 너무 속상했어 그래도 그나마 백업들로 잘 메꾸며 버티자 했음
그 자리 형들이랑 견줘도 모자라지 않은 모습으로 잘 해오고 타격도 금방 감찾아서 늘어가는게 보일 정도였어
고졸신인 야수한테 이런 스타팅 기회 오는거 쉽지 않아... 큐식이 자리 비운 몇주간 지환이는 무난히 적응하고 타석도 좀 먹일 수 있었어
그러면 경험치 잘 쌓으면서 또 성장했겠지 본인도 짧은 시간안에 눈도장 찍었고 더 성장할 일만 남았는데૮₍ -̥̥᷄ _ -̥̥᷅ ₎ა
본인이 무슨 플레이를 하다가 부상당해도 속상할판에 피할수도 없이 타석에서 손등맞고 미세골절.. 최소 몇주짜리 부상인데 돌아오면 이 기회 있어? 개인한테도 너무 소중한 기회 날아간것도 뼈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