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번부터 9번까지 타순에 맞는 또 상황에 맞는 그런 타격을 조금 하라고 주문을 하고 싶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 또 타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콘택트 능력이 있고 빠른 선수를 앞에다 두고 페라자부터는 중심에 두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오늘(27일)은 최인호가 그대로 1번으로 가고 황영묵을 2번에 넣었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이날 최인호(좌익수)-황영묵(유격수)-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안치홍(1루수)-임종찬(중견수)-이재원(포수)-정은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리카르도 산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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