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우투좌타라 더 걱정을 했다. 어제 맞은 부위가 오른쪽 어깨였다. 공을 던질 때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을 했다. 오늘 연습할 때 보니까 큰 지장이 없어 보이더라. 오늘 경기를 출전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며 김영웅이 큰 부상을 피했다고 말했다.
김영웅도 "맞았을 때는 정말 아팠다. 처음에는 경기에 못 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30초 만에 괜찮아지더라. 경기를 마치고 아이싱까지 하니까 다 나았다. 공 맞은 부위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며 웃어보였다.
그래도 조심해 ㅠㅠㅠㅠ 웅이 화이팅 ꒰( و ˃̵ᗝ˂̵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