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최원호 감독은 "ABS 수치와 선수들의 감이 정확히 매치가 다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이전에는 구장마다 존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23~24일 수원 KT전은) 첫 날과 둘째 날에 확 다르다고 얘기하니까 (존이) 바뀌었나 의심을 하게 된 상황이었다. 그걸로 인해 어수선한 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우리가 연패를 하다 보니 선수들도 이기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걸로 인해 경기가 어렵게 되니까 조금 더 예민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잡담 최원호 한화 감독은 26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KBO 자료를) 봤다. 현장(코칭스태프)에선 선수들을 통해 ABS존에 대해 듣는다. 아무래도 현재 우리 팀이 (성적이 떨어지면서) 예민해진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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