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에 흔들리지 않고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볼배합이 주효했다는 것이 이재학의 생각. 이날 던진 92구 가운데 직구가 36구, 체인지업이 32구였고 여기에 커터로 분류된 공이 21구, 커브가 3구였다.
직구-체인지업만 던지던 예전과는 분명 다른 조합이었다. 이재학은 "경기 전부터 (박)세혁이 형이랑 얘기하면서 여러가지 구종을 던져보려고 계획했다. 평소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도전 못 했는데 오늘은 용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직구-체인지업만 던지던 예전과는 분명 다른 조합이었다. 이재학은 "경기 전부터 (박)세혁이 형이랑 얘기하면서 여러가지 구종을 던져보려고 계획했다. 평소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도전 못 했는데 오늘은 용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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