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조세범 전력분석 코치(투수 퀄리티컨트롤)가 ABS 수신기를 전담한다. SSG는 강병식 1군 타격코치와 배영수 투수코치가 번갈아 듣기로 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포수 미트에 들어오기 전에 스트라이크콜이 나온다고 하더라. 포수가 공을 잡은 뒤가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순간 콜이 된다"고 설명했다.
잡담 해당 수신기는 더그아웃내 구단 관계자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해당 수신기의 배터리는 5시간 정도 지속된다. 다만 KBO 규정상 더그아웃에 들어오는 인원은 한계가 있다. 더그아웃 인원수가 늘어나진 않았다. 때문에 팀마다 운영팀이나 홍보팀, 기록원, 코치진 등 수신기를 착용하는 인원이 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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