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부산 원정 경기 때 맥키넌과 함께 식사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맥키넌이 부산 원정 경기 때 저와 (김)재상이 그리고 (김)호진이와 함께 식사하고 싶다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미국에 있을 때 애런 저지 같은 선수들이 항상 불러줘서 저녁을 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하더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메이저리그에 가면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유명 선수들이 챙겨주는 게 너무 고마웠다고 하더라. 그렇게 마음 쓰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저도 나중에 맥키넌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잡담 삼성) 맥키넌이 병헌이, 재상이,호진이한테 밥을 사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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