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530
커리어 통틀어 굴곡이 많았던 김민우이기에 팬들의 우려가 유독 깊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좌절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란 희망찬 전망도 있다. 23일 오후 스포츠춘추와 연락이 닿은 이동현 SPOTV 해설위원이 대표적이다. 이 위원은 현역 시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만 무려 3차례나 경험한 이로 ‘재기’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이번 소식을 들으면서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다만 요즘 수술 기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어려운 수술들도 이겨낸 선수잖아요. 이번에도 충분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이 위원의 말이다.
출처 : 스포츠춘추(http://www.spoc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