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동안 진짜 칼갈고 준비했구나 생각했고
인터벌이며 제구력이며 진짜 얼마나 노력하고 다듬었을지
올해 진짜 잘해보자 생각들었는데
진짜 그만큼 좋았잖아.....ㅠㅠ
야구 못한다는 것도 극복해낸 김민우니까
믿고 응원하지만
진짜 왜 시련이 자꾸 민우에게... 너무 많이 주어진다 싶어
원망스럽다
금지어는 말하고 싶지도 않고....
이번 수술을 끝으로 정말 민우 건강하게 행복하게 야구했으면
ㅠㅠㅠㅠㅠ 아 존나 우울하고 열받고 한데
민우 응원하는 맘 희석될까봐 개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