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람댐이가 올려준 파일 기준으로 두 번째 장이야!
의역 있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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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무리 방송 2개&리사이틀도 2년차에 접어들어 더욱 더 충실!
칸쟈니∞가 격동&비약의 해가 된 2016년을 한 번에 회고한다!
요코 "새해가 되자마자 오쿠라가 투어 파이널에 나오지 못해서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렸지만, 그 핀치를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단결할 수 있었던 건 컸어. 그게 가능했던 것도 팬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히나 "그 때는 굉장히 침착했지. 일단 오쿠라를 걱정했던 건 물론이거니와, 그거랑 비슷할 정도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고, 6명이서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 밖에 없었어."
오쿠라 "민폐를 끼쳐버린 만큼, 멤버나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 그래서 괜히 여름 리사이틀에서 신났었지!"
마루 "응. 지금까지 돌아보지 못했던 곳도 찬찬히 돌아볼 수 있었고, 47도도부현 투어가 생각났었어"
스바루 "즐거웠었지. 관객분들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돔 투어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것들도 할 수 있었고."
야스 "리사이틀은 관객분들과 제대로 눈을 마주칠 수 도 있고, 여러분들이 뿌리고 오신 향수(프레이그런스)의 향기마저 알 수 있게 되는걸."
료 "프레이그런스!? 프레이그런스가 뭐여? (웃음)"
마루 "리사이틀과 같이 [칸쟈니∞크로니클] (후지) 도 2년 째를 맞이해서, 충실해지고 있잖아. 요즘 내가 좋아하는 건 [영어회화전달게임]. 무라카미군이 패닉한 상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거니까 (웃음)"
오쿠라 "나도 좋아. 집에서 보고 있으면, 차를 뿜을 정도로 웃고 그래 (웃음)"
히나 "나는 그저 진지하게 하고 있는 것 뿐인데 말야!"
료 "[이케맨카메라시선스포츠]에 등장하는 스바루군의 '초로(노안)'도, 파괴력 있지~"
스바루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도 좀 뭣하지만, 기적의 순간이야 (웃음)"
료 "[칸잼 완전연SHOW] (아사히 계열) 도 2년 째지만, 난 무라카미군이 불렀던 수요일의 캄파넬라가 좋았어. 그리고 호테이 토모야스(布袋 寅泰)씨와의 세션도 즐거웠어!"
히나 "오오, 고마워. 그 방송은 우리에게 있어서 근육 같은 거잖아.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는 의미에서도. 악기는 만지지 않으면(악기는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는걸 절실히 느끼게 되기도 하고"
오쿠라 "한 해에 걸쳐서 주욱 연주할 수 있는 환경이 감사하지. 그 영향이 무조건 라이브에 나타날거라고 생각하고, 나타나지 않으면 안된다고도 생각해"
야스 "[자테레비젼]이라고 하면, 오사카에서 표지를 찍기도 했었지"
요코 "오사카죠홀 주변에서 촬영한건 기뻤었어. 오사카에서 다같이 모여서 촬영한건 오랜만이었으니까 개방감으로 텐션도 올라갔고"
스바루 "응, 엄청 더워서 땀범벅이 되었지만, 기분은 좋았어!"
마루 "이걸 인연으로, 가끔 이런 모험적인 기획을 꾸려주시면 우리도 더욱 더 힘낼 수 있겠네"
야스 "다음에 한다고 하면 뭘려나?"
마루 "레몬밭에서 레몬을 수확?" (*자테레비젼 표지는 레몬을 들고 찍는 걸로 유명하니까_역주)
료 "그런거면, 이탈리아의..."
야스 "시칠리아?"
료 "응, 시칠리아! 2017년은 시칠리아를 목표로 힘내자! (웃음)"
히나 "좀 편집부 예산이랑 형편도 생각하라고! (웃음)"
기승전 시칠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리사이틀 회장에서 팬분들의 향수 향기를 느낀다는 야스;;;;
오쿠라 아팠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ㅠㅠㅠㅠㅠㅠ 이번엔 모두 건강하게 투어 마치길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