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주의 오역주의!
1년차에 최강의 팬에게 은혜받았어!
얏스 7명이서 처음으로 라이브를 할 때, 사실은 아란이 제일 걱정됐어. 이게, 아란은 리허설 때 텐션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가라앉은 톤으로) "위~" 하는 느낌이었으니까(^^). 그래도 본방이 되니까 폭발력이 장난아니어서, 그 갭에 깜짝 놀랐어.
아란 본방이 안 되면 스위치가 들어오지 않는 타입이야. 게다가 리허설에서 전부 내보내버리면 재미없고.
얏스 모두를 놀래키고 싶다는 미학이 있는 거네.
아란 응. 켄쨩은, 원래부터 자상하지만 유닛을 결성하고 나서 더 자상해졌어. "여기는 이렇게 하는 게 좋아"라고 적극적으로 말해주고, 나를 부정하지 않고 여러가지 조언해주니까 감사해.
얏스 옛날엔 의견을 말하는 게 무서웠어. "상관없잖아"라는 말을 듣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이렇게 같은 유닛이 된 이상엔 제대로 의견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아란 감사해. 또 켄쨩은 왠지 유닛애가 가장 강해. 휴대폰에 스탭분이 만들어준 Love-tune 씰을 붙여놓았고!
얏스 하지마~!(^^) 그래도 말야, 이렇게 1주년을 맞이하고 다시 생각하지만 우리는 최강의 팬에게 은혜받고 있네. 흥이 엄청나게 좋아, 다들.
아란 맞아. 밴드 연주할 때는 다같이 뛰어주고(^^). 그래서 퍼포먼스하고서 매번 진짜로 즐거워. 1년차에 그걸 실감할 수 있던 건 커다라네. 앞으로 유닛으로 뭔가 하고 싶은 건 있어?
얏스 7명이서 영화같은 걸 하고 싶네. 그리고 같은 테마로 라이브도 해서 연동시키면 재미있을 거 같아. 아란은?
아란 다큐멘터리 방송에 밀착당하고 싶어(^^). '정열○○'처럼.
얏스 좋네~ 우리들의 평소 모습, 모두한테 보여주고 싶은걸. 라이브 리허설이나 본방 전의 모습같은 거 말야.
아란 멤버가 같이 샤워하는 걸 유리 너머로 찍는다든지(^^).
얏스 그거도 좋네(^^). 어쨌든 우리들은, 이 은혜받은 환경을 살려서 앞으로 더 비약해 가야겠네. 예를 들면 또 1년 뒤에 이런 취재가 있을 때, "성장할 수 있었네"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아란 확실히. 뭐 외모는 그렇게 변하지 않겠지만 말야.
얏스 몰라. 뮤토가 오샤레를 너무 추구해서, 알 수 없는 패션이 될지도(^^).
아란 그럴수도 있겠네. 또 나가츠가 머리를 염색할 가능성도 있어.
얏스 캐릭터 바뀔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그건 그걸로 좋을 거라고 생각해.
(원문&사진출처 : yoshiko_mama@LJ)
나 밴드영화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얏스도 비슷한거 생각하고 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
아란이 정열대륙도 소취다ㅠㅠㅠㅠㅠㅠㅠ
사나삐뮤토모로는 PART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