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직원이랑 잠깐 트러블 생겼어.
그리고 그 직후에 뭐가 기분 나빴는지 얘기하고 사과하고 풀었어.
근데 오후에 팀장님이 각자 한 명씩 불러서 면담하더라구...
작은 회사인데 사이좋게 지내자고
근데 난 기분이 나쁜 게 팀장님은 그렇다치고 아예 다른 공간에서 일하는 타부서 사람들도 알고 있더라고.
누구랑 누구랑 트러블 났다고 소문 여기저기 다 퍼지면 당사자들 불편해서 누구 하나 퇴사하라고 고사지내는 것도 아니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나빴는데 회사에서는 소문 날 수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쨌든 소문 난 게 기분이 너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