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이미진 캐릭터의 MBTI를 ENFP로 설정, 다재다능한 행동파이자 다정한 쭈구리라는 별명을 붙였다. 8년간 취업 준비를 하며 안 해본 일이 없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일이 주어졌을 때 용기 있게 나서는 행동파라는 게 이유. 정은지는 “악착같이 살아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지만 약자에게는 약한 모습이 있다. 오만 참견 다 하는 ‘만능 오지라퍼’이자 ‘다정한 쭈구리’”라고 이야기했다.
정은지는 “제목처럼 말 그대로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보는 재미일 것 같다”며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의 다른 매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정은지는 “이 드라마의 정체성은 ‘미진이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미진이가 어떻게 사랑스럽게 성장해 가는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느끼시기만 해도 즐거우실 것 같다. 나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떻게 말아줄지 넘 기대됨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