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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키스마이) 센가켄토 10000자 인터뷰 7.8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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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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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엇이 안된다고?


http://i.imgur.com/wLzJnME.jpg

역으로 그룹의 안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생각해보았어?


데뷔 전에는 가야,저,미츠가 앞에서 계속 해왔었습니다.


좋은 멤버의 구성원에 있었던거네.


네. 조금 더 멋있었었다고. 솔직히 자신의 안에서는 이대로 좋은걸까라는 생각이. 역시 이야기를 흔들면 팬분들께서 웃어주기기도 하고. 놀림받는 것처럼 말하기도 하고 그렇게 행동하기도 했었고. 그렇지만 팀을 이끄는 포지션의 멤버가 괴롭힘당하는 캐릭터라는 것도 팬이 따라오지않는 것이 아닐까. 계속 고민해왔어서. 조금 더 쿨한 이미지로 있는 것이 좋지않을까. 그렇지만 정말 잘난 것같은 사람이 그룹에는 단 한 명도 없었어요. 미야타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아니었었고.


그런 일들을 멤버의 누구에게 상담하거나 했어?


음. 아마 했었네요.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걱정이  가득했어요. 결국은 우리들만의 힘으론 부족했네요. 텔레비전 프로그램 녹화를 해라 라이브 MC를 해라, 역시 어딘가로 결정을 하지않으면 성립하지않았어요. 도망갈 장소를 찾아서랄까, 임시변통. 그래서 저의 공간에 떨어뜨린다. 그렇지만 저도 감정이 잘 움직이지않았고 엔터테인먼트의 힘이랄까, 아직 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 지 잘 몰랐습니다.



놀림당하면서 웃으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고민했구나.


네. 그런 가운데 센터가 바뀌는 시기가 와서 저와 타마모리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아쉬웠어?


굉장히 속상했네요. 요구해왔던 것도 바뀌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역도 줄어들었습니다. 지독하고, 말하지않아도 될 것인데도 “어째서. 여기도 여기도. 여기도 잘할 수있는데. 나로는 안돼는건가”라고. 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서있는 것만으로 빛나는 녀석이 어째서 센터야,라고. 나의 어떤 것이 안된다는거지?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왜 말하지않은거지? 라고.


http://i.imgur.com/y1nyZ0M.jpg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었습니까?


쇼군이 “자신과 싸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말이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세계가 좁았습니다. 이 녀석보다도 잘할 수있으니 괜찮아, 라던가. 도토리키재기와 같은 것을 생각했었고. “왜. 이 레벨로 부족함이 없잖아. 나. 무엇을 목표로한것이지?” 라고. 마이클의 비디오를 정말 많이 봐왔고, 너무나 많은 여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보러갔었고. 싸울 상대가 잘못된 거였구나, 라고 조금씩 깨달았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즐겁습니다.


http://i.imgur.com/mT3P7H3.jpg


그리고 작년 라이브 중에 데뷔라는 것을 알게되었네.


시간이 멈추어버렸네요. 스테이지에 섰을 때. 어째서일까 마음에서 움직였는데도, 정말 그 세계. 저 자신밖에 없는 상태라고 할까. 아무것도 없는 세계처럼 보여서. 그 감각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서도. 이제 믿을 수가 없어져서 절대 몰래카메라라고 의심했었지만, 정말 진심이었으면 하는 기분이 섞여서. 그 때의 

기분, 뭐라고 말해야할까 지금도 모르겠습니다,네요.


다른 그룹의 데뷔 가능성을 거부하고, 여러가지 일을 극복하고 믿었던 키스마이의 데뷔. 기뻤었지?


네. 그렇지만 과거의 일을 극복한 감각이 아니었습니다. 키스마이에 있고싶어. 키스마이로 데뷔하자라는 생각이 확고한 이유도 아니었고 직관적인 신념이었던 것으로. 키스마이에 있어서 좋았다는 것보다 “있다” 라는 것으로 이제 결정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쁜 것 이상의 감정, 말하자면 누군가를 방해물이라던가 생각했던 감정은 절대 없었던거네요.


http://i.imgur.com/ASzya8X.jpg


하지만 데뷔 이후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었네.


그것도 겨우 로스엔젤레스에 가서야 버릴 수있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


올해 처음으로 쉬는 날이 있을 때 혼자서 로스엔젤레스에 다녀왔습니다. 저, 마이클이 사망했던 때, 정말 우울했어서. 제가 죽지않을까 라고 할 정도로. 다시 마이클의 무덤에 다녀왔습니다. 손을 맞추고 가고싶어서.


혼자서 갔어?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이 혼자 가고싶어서. 처음. 마이클의 무덤에 꽃다발을 바치고 Thriller의 촬영에 사용하였던 집에 간다던가, 쟈넷잭슨이 경영한다던 

댄스스타디움에 다녀온다던가 했습니다.


그래서 고민은 해결이 되었어?


할리우드의 큰 거리를 걷고있으니 여러 댄서가 댄스배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굉장해. 좋은 얼굴을 하고 웃으면서 춤을 추고있어서.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즐겁다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이렇게나 많은건데. 나 자신은 표현할 수 있는 장소가 최고의 환경이 갖추어져있는데도 저 사람들보다도 즐기고 있는 것일까. 어째서, 저 사람들같이 즐길 수없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들려졌던 기분이 들어서. “춤이 좋아?”라고. 저, 역시 춤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좀 더 즐기고. 거기서부터 노래를 부를 때 춤을 추는 부분도 굉장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원점으로 돌아온거네.


네. 거리의 댄스배틀에 뛰어들어 참가했고. 엄청 춤을 췄습니다. 위험했어요. 갤러리도 흥이 오르고있었고.

댄스클럽에도 갔었고. 누군가 친구를 찾으려고 생각하면 영어로 말하려했어요. 그렇지만 전혀 안됐고. 그래서 악에 받쳐서 댄스플로어에서 할 수있는 춤을 했었습니다. 엄청 춤을 추고있으니 플로어쪽으로 점점 사람들이 들어와서 “예이!” 라고. 댄스배틀같은 것을 시작하고. 말은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도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춤, 역시 이렇게나 멋있는 표현력이 있네,라고.


깨닫고나니 마음의 어둠이 걷혔단거네.


그렇네요. 춤을 즐겁다고 느끼는 감각을 잊고있었어요. 사무소의 등급, 관객들의 평가, 그룹에 들어왔을 때의 입지. 여러가지 일을 신경쓰고있는 사이에, 중요한 것이 보이지않게 되어서.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전혀 생각하지않고 즐기고있으면,어느쪽에든 평가되어진다고 할까. 나, 어째서 고민했던 걸까와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http://i.imgur.com/LpGXDKL.jpg


고민하면서 발견해낸 대답은 간단했네.


결과 및 평가는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신경쓰지않고 일단 정말 하고싶은 것에 열중한다. 그리고,

즐기는 것. 그렇게 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래도 춤도 연극도 버라이어티도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좀 더 즐기자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기쁘고 다르다고 생각한 것을 말해준다도 해도 기쁜 것입니다. 그러니까 솔직히 굉장히 지금을 즐기고있습니다!








http://i.imgur.com/H74mHuF.jpg 

http://i.imgur.com/CiwxZSI.gif

드디어 센가의 문답이 끝났다. 드디어 올라갔다. 크롬 추천해준 덬 고마워!

23살의 어린 아이돌에게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어. 그리고 늘 즐겁게 봐주었던 덬들 정말 고마웠어. 

마지막 문답의 글은 나덬한테도 감동을 주는 글이라 생각해. 이것만으로도 센가는 지금은 보다 더 꿈과 희망을 주는 아티스트에 더 가까워지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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