慎吾は20才になるんだよね。これまでと同じでのびのびやっていればいいんじゃないかな。慎吾しかないセンスが光ってると思う。周りの環境にも恵まれているけど、でもこれはいいヤツの周りにはいいヤツが集まるってことだと思う。

剛は一昨年ぐらいからマイペースでやってるよね。俺に限らずみんな思ったとおもうけど、よくしゃべったり前に出たりするのが"おいしい"ことじゃないってことを教えてもらった。控えめにしていることがカッコいいしおもしろい。これは剛が持っている人間性から出てくるんだと思う。

バラエティーに対してプレッシャーを持っていたのが吾郎だと思う。だけど自分で考えて芝居としてのクオリティーを着実に積んできた上でのバラエティーでしょ。吾郎がやるとおもしろいってものがいっぱい出てきているからね。SMAPにいるときの吾郎がいちばんぶっちゃけたことをしているよね。

前の木村の魅力は距離感のあるところから生まれてきていたと思うの。でもスマスマとかで"本当は…"の部分が見えてきたんじゃないかな。距離感を縮めることで新たな魅力が出てきたと思うよ。木村には常に満足してほしくはないよね。自分でも満足しないだろうけど。(97・中居)

싱고는 20살이 되지. 지금까지와 같이 자유롭게 하고 있으면 좋지않으려나. 싱고밖에 없는 센스가 빛나고 있다고 생각해. 주위의 환경도 좋지만, 이건 좋은 녀석의 주변에는 좋은 녀석이 모이는 거라고 생각해.

쯔요시는 재작년정도부터 마이페이스로 하고 있지.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느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말하거나 앞으로 나가거나 하는게 "오이시이(웃기다, 이득이다 등)"하다는 게 아니라는걸 쯔요시에게서 배웠어. 절제하는 게 멋있고 재밌어. 이건 쯔요시가 갖고있는 인간성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

버라이어티에 대해 압박을 느끼고 있었던게 고로라고 생각해.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서 연기로서의 퀄리티를 착실히 쌓아온 뒤의 버라이어티잖아. 고로가 하면 재미있다는 게 잔뜩 나오고 있으니까말야. SMAP에 있을 때의 고로가 제일 안에 있는 걸 꺼내놓는 걸 하고 있지.

이전의 기무라의 매력은 거리감이 있는 부분에서 생겨왔다고 생각해. 하지만 스마스마같은 데서 "사실은..."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 거 아닐까. 거리감을 좁히는 걸로 새로운 매력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생각해. 기무라에게는 늘 만족하지 않았으면 해. 스스로도 만족하지 않겠지만.

1997년 나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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