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리 -> 마리
마리우스는 가끔 나를 무시해
이유는 모르겠어
정말로 안 들리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가까이서 얘기하고 있는데
무시당하는 건 슬프단 말야
좀 더 나를 신경써줘(웃음)
그리고 이어폰 볼륨이 커서 주의 주는데,
순순히 받아들여주면 좋겠어
마리 -> 쇼리
내가 뭔가 이상한 얘길하면,
빤히 무서운 눈으로 보지 말아줘
좀 더 상냥하게 나를 봐줘...
라고 까지는 얘기 안하겠지만,
그저 평범하게 대해줘(웃음)
그리고 쇼리도 가끔 나를 무시할 때가 있어
(쇼리 : 안 해!) 어라, 내 착각이야?
무시당한 것 같으니까,
나도 그만 무시해버린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투닥대는 거 웃겨
텔레비죤에 실린거고 대담도 재밌으니까 다들 함 읽어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