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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큐트) 마이미 수도없는 에피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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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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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큐트 막내인 하기와라 마이와 마이 엄마, 마이미 엄마 총 네명이 함께 디즈니시에 놀러갔던 얘기 도중.

마이미- 우리 둘만 가지 않았어?
하기- 엄마들도 있었잖아;;;; 따로 이동하자 해서 마이미짱이랑 나랑 가는데 엄마들이 스토커같이 따라오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문자보내셨잖아.

=기억력 상실





2. 몬스터를 주제로 콘서트 엠씨 도중
하기가 바닐라 스카이(톰크루즈 주연영화)를 추천해줘서 다 같이 모여서 보는데 쉴새없이 앞의 내용을 추측해서 하기한테 물어보는등 스포를 때려서 아이리를 열받게 했다.


3. 어렸을때 프로필 사진을 보면 모두 목이 비스듬히 꺾인 채다.
본인피셜- 똑바로 한다고 했는데 그게 지딴에는 똑바른 자세였다고 한다.

4. 하기는 같이 영화를 보러 가서 팝콘을 시켰는데 한움큼씩 집어먹다가 영화 시작도 전에 다 먹었다.

5. 치사토는 같이 호러영화를 보러 가서 치사토가 무서운 장면에서 손으로눈을 가리자 그러면안된다며 손을 내려 붙잡는바람에 호러씬 강제관람을 당했다.



6. 호텔에서 일찍 잠들었는데 눈이 팍! 떠졌다. 촬영이 있는 날인데 개운한 마음으로 세수하고 한창 룰루랄라 준비하면서 시계를 봤다.

..

00시 40분.

시간 한참 남았다고 좋아하면서 다시 잤다.

무한긍정.





5. 라디오 중(첫번째 무도관 콘 앞두고)

(먹는 얘기중) 
DJ- 야지마상? 
마이미-어? 네? 무도관이요?!
DJ-네?
마이미- 아하하하하하



6. 악수회중.

무명의 더쿠– 요새 라디오 잘 듣고 있어요.
마이미-(갑자기 배 만짐) 그죠. 요새 복근이....
무명의 더쿠– 네?

귀는 왜 있는건지 알수가 없다.


7. 타이밍 착오

2월. 하기랑 같이 전철을 타고 가는데 눈이 왔다.

마이미- 어머 낭만적이야. (갑자기 캐롤을 불렀다.)
하기- ....





8. 연극 타클라마칸 리허설 중 당고를 물처럼먹는 마이미 보며 동료배우가 말했다.

이친구 정말 잘먹어요. 보통 도시락을 먹으면 그걸로 땡인데 그걸 먹고 주먹밥 두어개를 더 먹고. 
마이미- 전 많이 움직이니까요.
동료- 나도 많이 움직이는데요?


9. 먹는 양의 기준이 조금 다르다. 하와이에 가서는 스테이크 440g+밥+빵+음료까지 드링킹을 하고 그 다음날 체중을 쟀더니 2킬로가 쪘다.

10. 열받는 지점도 남과 다르다.
사키(베리즈코보): 너 도대체 언제 화를 내? 본적도 없어 진짜 언제? 어느 포인트에서?
마이미: 잘은 모르겠는데 아마도 열받는 임계점이 다른거 같애. 반대로 그래서 다른애들이 언제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



보살인줄 알았더니 그냥 바보였을뿐.


11. 일 끝나고 현장에 멤버들 엄마들이 데리러 오셔서 차를 탔다.

마이미- 이상한데?? 쿠션도 다르고 시트도 아닌데.. (앞을 봄)
아이리 엄마- 마이미짱 어머니는 뒤쪽에 계셔.
마이미- 죄송해요ㅜ


눈은 왜 달려있는지 미스터리다.



12.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인데 연극 연습 끝나고 그 상태에서 그냥 전차를 타서 비오듯 쏟아지는 땀을 비맞은걸로 착각한 승객들 놀라서 다 쳐다봤다.





13. 굿즈 티셔츠에다 한창 집중해서 글이랑 그림을 그려대던 마이미. 갑자기 혼자 빵터진다.

하기- 왜 그래 갑자기?
마이미- 어쩐지 펜이 좀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굿즈 위에 얹어진 클리어 파일 위에다 열심히 쓰고 있었어ㅋㅋ


그 안구. 기증하렴.







14. 혼자 밥먹으러 다니고 영화보러 다니고 혼자놀기 레벨을 차곡차곡 쌓던 중 노래방에도 혼자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마이미- 엄마! 나 노래방에 혼자 가려구.
엄마- ...엄마가 같이 가줄게.

딸내미가 안쓰러웠던 어머니..


15. 스탭이 스케쥴 전달함

스탭- A일 B시부터 일이야. 
마이미- B일,이라는 거죠?
스탭- 아니, A일. 

10분후.

마이미- 아까 말했던 B일날 일 말인데요.

뇌도 기증하는게 좋겠다.






16. 하와이에서.

치사토가 게임하면서 아이리한테 계속 물뿌려서 아이리 계속 물 쳐맞다가 결국 울었다.그와중에 해맑게 웃으면서 아이리한테 또 물을 뿌려서 아이리가 계속 울었다.



이새끼가.





17. 수학여자학원 촬영 대기 중

큣 대기실이 따로 있었는데 그날은 큣 멤이 마이미빼고 없없다. 즉 대기실에 아무도 없었고 분명 그 사실을 마이미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매번,

"똑똑. 들어갈게요."

꼬박꼬박 말했다.




18. 악수회 중.

덬- 마이미짱, 좋아해!라고 세 번 말해줘.
마이미- 마이미짱, 좋아해! 마이미짱 좋아해! 마이미짱 좋아해!
덬: @_@

이쯤되면 기도 안찬다.


19. 23rd 싱글 발매 이벤트 중 카운트다운콘서트 얘기

마이미- 선배님들께 인사하러갔었는데 마츠우라(아야) 상도 마주쳤어. 예뻤어. 레슨복이었는데 얼굴크기가 진짜 작았어..
하기- 레슨복이랑 얼굴 크기는 아무 관계 없잖아.


고통받는 막내.




20. 큐티랜드 중

급 미션으로 번지를 뛰게 되는데 올라가는 시간까지 합쳐 3분만에 번지를 뛰었다. 모두 개식겁했다.

다른 멤: 어떻게 그렇게 빨리 뛸 수가 있어?말도 안돼.
마이미: 내 뒤에도 뛸 사람들이 줄 서서 막 기다리고 있으니까 안뛰면 안될거 같아서..

아, 네.


21. 하로콘 리허설중

시간은 없고 그룹 다 모여서 리허설 해야되는데 마이미가 없었다. 기다리다 포기하고 먼저 진행하려는데

피유웅~

비행기 포즈를 하고 저 소리를 내며 달려왔다.

제정신이 아니다.


22. 컴맹은 기본.

올해 어머니의 날 인생 최초로 인터넷쇼핑으로 꽃을 주문했다. 물론 혼자 못하고 아이리의 도움을 받았다.


23. 콘서트 엠씨 중

정줄놓는경우가 개많다는 플로우 도중.
마이미: 난 무대 위에 있을땐 춤출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춤추는데 너희들은 어떤 생각해?
하기:이 다음에 어느 위치로 이동하고 뭐할지 생각하는게 당연하잖아..

이젠 넷이 마이미가 틀리면 그냥 그대로 맞춰줄까-라고 생각한다고.


24. 요미우리 이벤트 중

단골넘버인 도시아이 순정 인트로 일부를 통으로 날렸다. 본인피셜로는 굉장히 긴장한 상태에서 갑자기 소리가 안들렸다며. 어찌저찌 잘 넘겼으나 그날 끝나고 밤에 낰한테 전화걸려와서 정신차리라며 혼났다.




25. 제 덩치는 생각을 못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허리 얇은거 믿고 동생들이랑 허리인치 재보자고 했다가 정작 자기가 제일 허리 둘레가 크게 나와서 시무룩했다.


26. 호텔 배수구, 문고리, 집 벽, 항아리, 박스 등 촬영소품 빗 귀걸이 팔찌 머리띠 등 액세서리 무대의상, 평상복, 손목시계 핸드폰 모기까지 다 고장내거나 박살내거나 했다. (이 중 모기는 피를 빨다 맞아죽은게 아니라 그냥 아무이유없이 애 팔에 부딪혀서 죽었다.)

27.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으로 날렸다. 그런데 제아무리 마이미더라도 당시 어떻게 해도 이길수 없던 친구가 있어서 미련없이 스포츠 쪽으로 나가는걸 그만뒀다.
그 친구는 현 미국WNBA 선수인 토카시키 라무이다.




힘드니까 여기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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