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淋しい熱帯魚(외로운 열대어)」 등의 히트로 알려진 인기 듀오 Wink가 22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 20일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4월에 재시동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중이며 신곡 발매와 콘서트도 계획중이라고. 1996년의 활동 정지 이후, 아이다 쇼코(47)와 스즈키 사치코(48)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는 등 사이가 좋다. 원숙미를 더한 하모니를 선사할 것 같다.

전설의 아이돌 듀오가 메모리얼 이어에 돌아온다!

관계자에 의하면 재시동 타이밍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4월. 현재 물밑 조율에 들어갔으며 1995년 「Angel Love Story~秋色の天使~」 이후 23년 만의 싱글 발매와 콘서트 활동도 계획되고 있다.

96년의 활동 정지 후 두 사람은 98, 99, 2008년 연말의 음악 특방 등에서 각각 하룻밤 한정 "부활"을 했지만 내년에는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활 계획은 올해 들어 부상. 대단락을 소중히 하고 싶은 두명과 스탭의 생각이 맞아떨어졌다. 아이다의 장녀(5)가 내년 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육아가 일단락되는 것도 계기 중 하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에는 아이다가 도쿄 오오이 경마장에서 Wink 시절에 부른 도쿄 시티 경마 타이업곡 「トゥインクル　トゥインクル(트윙클 트윙클)」(94년)의 솔로 커버 버전을 피로하여 화제에. 부활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Wink는 88년에 데뷔. 다음 89년에는 당시의 아이들이 흉내낸 "대마신 포즈"로 친숙한 「淋しい熱帯魚(외로운 열대어)」가 일본레코드대상에 빛나고, 90년까지 5곡 연속 오리콘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불화가 아니라 솔로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96년 3월 활동을 정지. 8년간 싱글 25장, 오리지널 앨범 14장을 내놓고 둘이서의 활동에 단락을 지었다.

그 후에는 각각 솔로 활동에 매진. 아이다는 08년에 전 중의원 의원, 아이자와 히데유키 씨(98)와 여배우, 츠카사 요코(83)의 3남이자 의사, 아이자와 히로미츠 씨(46)와 결혼하고 장녀를 출산. 엄마가 되어도 가수와 배우로서 마이 페이스로 활동, 스즈키도 10년에 일시 활동 정지했지만 노래와 연기를 계속, 그리고 기회가 무르익었다.

재시동에 대해서, 아이다의 소속사는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무표정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스타일로 일세를 풍미한 두 사람이 웃으면서 무대에 서는 날은 가깝다.

★ 블로그에 "예감"

아이다는 만 29년을 맞이한 데뷔 기념일인 4월 27일 블로그에서 Wink에 대한 생각을 토로. 아직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그 8년간은 꿈 같고, 자극적이고 진하고, 치열했습니다. 항상 열쇠는 오픈된 보물 창고입니다♡」 라고 부활을 "예감"하는 코멘트도.

6월 7일은, 스즈키와 29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투고. 5시간 동안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하며, 「유일무이의 존재 사치코와, 최고의 기념일 디너 건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보고. 미소의 투샷 사진도 게재했다.

http://www.sanspo.com/geino/news/20170821/geo17082105050008-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