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킷카와 코지(51)가 목의 폴립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21일 알려졌다. 이 날 일본 무도관 공연에서 팬들에게 밝혔다. 수술 시기는 미정이지만 투어를 마친 9월 이후 일의 조정이 되는 대로 받게 될 전망. 스테이지 위의 화려한 액션 등으로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지만, 목에 관해서는 그동안 불안은 없었기에 첫 수술이다.
앵콜에 등장한 킷카와는 「1가지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라고 입을 뗐다.
「지난해 성대에 결절이 생겨서, 속이면서 해왔어요. 완전히 폴립이 되어서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고 1번 해 버리자고」
갑자기 수술 보고. 라이브에서는 그런 불안을 느낄 틈도 없이 「ラ・ヴィアンローズ」 등 20곡 이상을 열창했던 만큼 팬들은 「에?!」 라고 놀라워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를 「피아노로 말하자면 건반이 5개나 망가졌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라이브에서는 그것을 커버하는 기술로 가창을 해왔다.
무도관 공연을 앞둔 18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폴립이 발견됐다. 「이를 내버려두면 (망가진)건반도 6,7,8,10개가 되어서. 마지막엔 가수 생명이 끝난다」 라고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 수술을 결정했다.
다만 킷카와는 이번 달 8일 전국 투어를 시작했지만. 9월 12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수술 시기는 「투어가 끝나고. 적당한 시기를 보게 된다」 라고 말하여 투어 후가 될 전망. 다만 그 뒤 완전히 목소리가 부활할 때까지 휴양 기간이 필요하다.
「(수술하면) 3개월에서 반년 정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년 정도면 괜찮지 않습니까. 앨범 만들고 있을 때는 그 정도 노래 부르지도 않고. (드라마)『변두리 로켓』 에 나갔을 때는 반년 정도 수트를 입고 있었잖습니까」 라고 농담 삼아 말하며 「걱정 마세요」 라고 어필. 팬들도 박수로 격려했다.
https://www.daily.co.jp/gossip/2017/07/22/001039357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