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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토 리리카 '유부녀48' 결성플랜 급부상, 기혼자 OG에 대한 복귀 수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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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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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AKB48 선발 총선거' (17일) 무대에서 한 결혼선언이 큰 파문을 일으킨 NMB48 스토 리리카(20)이 21일, 도내 모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거듭 '결혼합니다'고 발언, 그룹에서 졸업 할 의향을 밝혔다. 본지가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유부녀 아이돌'로서 그룹에 남는 방안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고는 하나, 본인은 그 제안에 대해서는 '졸업을 생각하고 있다'며 보류하였다. 하지만 동시에 졸업 후에도 탤런트 활동을 계속 할 의사를 밝힌 스토에게 관계자 및 일부 팬들이 'HTD48 (유부녀48)'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점이 놀랍다.


차분한 표정으로 회견에 임한 스토. 22일에 발매 된 '주간 문춘'에 따르면 의료 관계의 일에 종사하는 20대 남성 A씨의 집에 '숙박'하는 장면이 실려 있었다. 보도진으로부터 '결혼 상대는 주간지에 나온 그 사람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스토는 '네'라고 순순히 대답하였다.


A씨와 스토는 2015년 11월에 열린 모친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풍기는 분위기가 정말 멋졌습니다.' 라는 것이 스토의 감상. 작년 말에는 결혼을 의식하게 되었고, 올 초에 프로포즈를 받았다고도. '졸업하면 결혼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결혼 선언 뒤에는) 둘이 함께 멋진 인생을 살아가자고도 이야기했습니다' 라고는 하나, 정작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대답하기도.


앞으로의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졸업 하고자 합니다. 졸업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본지가 이전에 보도 한 바와 같이 '유부녀 아이돌'로서 활동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 등이) 졸업을 하지 않는 방안도 제안 해 주셨습니다만, 저는 졸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졸업) 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였다.


한 편 스토는 철학책 '인생을 위험에 내던져라!'를 출판하는 등, '장래 희망은 철학자'라 공언하는 재녀. '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철학책을 내기도 했기에, 어떤 식으로건 그런 (탤런트로 활동하는) 선택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연예계 활동은 계속 할 의향을 시사했다.


'유부녀 아이돌'로서 현재의 그룹에 잔류하는 것은 거부하였으나, 탤런트로서의 활동은 지속 할 의향을 밝힌 이상, 다시 한 번 아이돌로 복귀 할 가능성도 0은 아니다.


실제로 모 출판 관계자에 따르면 'AKB의 OG멤버는 물론이고 세간의 비판도 받아버려 지금 상황에선 아이돌 활동에 대하여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아직 어떻게 될 지 판단하기는 이르다. 아키모토 프로듀서 본인이 그룹 잔류를 제안하기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토를 활용 할) 다양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음이 틀림없다. NMB에 적을 둔 채 독자노선으로 혼자 활동 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아직 졸업 타이밍조차도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니 어쩌면 스토 본인이 주변의 제안을 납득만 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아이돌로서 부활 할 가능성도 있다.'고.


나아가, 연예계 각층에서 아이돌 스토의 결혼선언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예로부터 존재하는 '아이돌 = 연애금지'라는 암묵의 룰을 부숴버리자는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그런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방안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HTD48'이라는 플랜을 제시한다.


'새로운 형태의 아이돌. 그것이 바로 유부녀48이다. 아이돌 역시 인간이니까 언젠가는 사랑을 하게 되고, 언젠가는 결혼을 하게 된다.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결혼을 해도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쩌면 스토는 그 그룹(유부녀48)의 상징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상기 관계자)


11년차에 돌입한 AKB48은 그룹을 졸업한 멤버도 많으며 그 중에는 기혼자들도 있다. 그 뿐 아니라 자매그룹의 OG중에도 유부녀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아무리 유부녀라 해도 다시 한 번 아이돌로서 춤 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수요도 무시 할 수 없기에 HTD48의 탄생 가능성도 적지는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전대미문의 '결혼선언'이 앞으로의 아이돌업계를 바꾸는 '한 방'이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뭐, 일본에 히토즈마(유부녀)나 쥬쿠죠(40대 이상 중년여성) 수요가 있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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