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그룹별로 묶어 놨는데, 그룹 / 개인 이렇게 한 번 떨어뜨려놨어.
모으고 정리한다고 하긴 했는데,
잘 안나오는 그룹들이 좀 있었음ㅠㅠㅠㅠ 제보 부탁..☆
1. 이미지컬러 칠해놨음. 순전히 이 일화가 누구 관련이냐,는 걸 한 번에 알아보기 위해 해 놓은 거니까 신경 안써도 됨
2. '쟈니상과의' 일화임
3. 그룹은 데뷔 순임
4. 최대한 멤버들 다 등장시키려고 했는데....... 아...................ㅠㅠ 제보좀...★
5. 워낙 많아서 팩트체크를 하나씩 하지를 못 했음... 다만 인증(?)차 참고한 링크들을 밑에 써놓았어....
- 쟈니스 오디션이 있을 때 쟈니상의 자기 소개 멘트는 "아무튼, 어디 경비원 아저씨일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내가 그 유명한 쟈니입니다 or 내가 세계의 쟈니입니다 (僕が世界のジャニ―です)"
- 쟈니스에 보내진 이력서를 훑어보면서 마음에 든 아이의 이력서에 '쟈니' 라고 쓰여진 도장을 찍는다고 함
- 주니어에게 데뷔를 알릴 때 "YOU, 뷔!" 라며 '데'를 빼고 말한다는 쟈니상
- "연극이나 연기를 잘하려면..... 일본어를 말할 수 있으면 된거야."
少年隊 (소년대)
- 히가시야마 피셜 쟈니상이 YOU라고 사무실 아이들을 부르는 것은 아무리 어린 아이여도 이름을 틀리면 그 아이가 충격받을까봐. YOU라는 호칭은 쟈니상의 친절과 사람을 존중하는 신념이 나타난 말임.
- 마이클 잭슨의 콘서트 및 그에 따른 그래미상 취재가 있다며 출국.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히가시야마는 쟈니상과 단 둘이 있었는데, 갑자기 히가시야마에게 열이 났다. 열은 금방 내려가지 않았고 뉴욕에 도착하고 히가시야마는 완전 녹초가 됨. 쟈니상이 의사도 부르고 히가시야마는 엉덩이에 주사도 맞음. 히가시야마는 쟈니상이 날 잘 돌봐주려나? 생각했지만 "YOU 혼자여도 괜찮지? 이제 곧 브로드웨이 쇼가 시작되는데.... 먼저 가 있을게. 오트밀은 시켜놨어" 라고 말하고 가버림. 쟈니상과의 일화 중 히가시야마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되었다
SMAP (스맙)
- 나카이는 노래가 서툴렀어서 쟈니상에게 노래 리듬 지도를 받은 적이 있음. 쟈니상은 캐스터네츠를 두드리면서 직접 시연해줬다. 짝 "YOU" 짝 "YOU" 짝 "YOU" ... 이런 쟈니상의 흐름에 말려버려서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고 함.
- 어느 날 히카루GENJI의 콘서트에서 미끄러진 나카이에게 쟈니상은 외쳤다 "YOU die!"
- 그리고 또 어느날 나카이가 히카루겐지 콘서트 MC를 맡고는 긴장해서 말을 너무 길게했고 히카루겐지는 결국 비행기를 놓쳤다. 쟈니상은 또 외침 "YOU die!"
- 쟈니상은 나카이에게 갑자기 "YOU는 32살에 죽어"라고 막말을 했고, 나카이가 32살에 쟈니상을 찾아가 "죽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니까 쟈니상은 "YOU 살아있네"라고 했다고.
- 하지만 사실 쟈니상이 나카이에게 32살에 죽을거라고 한건 워낙 나카이가 자주 아파서였음. 신경 너무 많이 쓰면 토하고 위통을 겪기도 했에 쟈니상이 업어서 병원을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 나카이의 양키사진이 화제가 되자 쟈니상은 "YOU 그거 네타로 써버려"라고 말해주었다.
- 기무라가 고등학교 때 첫 염색을 하자 쟈니상은 "고로가 YOU를 따라해서 불량이 되면 어쩔거야! 그만둬!" 라고 고로 걱정만 했음
- 스마스마 주니어 쟈니상이 왔는데 커피에 설탕을 너무 많이 타길래 기무라는 걱정이 되어 "그만 넣으세요" 하니까 쟈니상이 "YOU인줄 못알아봤다"고 함. "YOU는 머리 자르면 너무 어려보인다"고.
- 기무라는 아버지한테 혼날까봐 도망쳤는데 갈 곳이 없어서 사무소에 갔다가 쟈니상을 만나 품에 안겨 울었던 적이 있다고 함. 기무라가 "나한테 아버지같은 존재는 쟈니상 하나인데, 쟈니상은 아들이 엄청 많은 셈이니 서운하다"고 하니까, 쟈니상이 "나도 기무라라는 자식은 너 하나뿐이다"라고 했다고.
- 16살인 쿠사나기에게 쟈니상은 "YOU는 28살 정도 되어보이는군" 이라고 함
- 쿠사나기는 쟈니상을 처음 만났을 때, "아저씨, 소년대 만나 본 적 있어요?" 라고 물어봤다. 쟈니상은 "있단다"라고 대답했고 쯔요시는 "이 아저씨 대단해!" 라고 했다고. 당시 쯔요시에게 소년대는 쟈니상보다 대단했기 때문에.
- 쟈니상은 SMAP 나카이, Kinki Kids 쯔요시, 関ジャニ∞ 스바루가 닮았다고 생각했다. 나카이한테 너 닮은 애가 들어왔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쯔요시였다고.
TOKIO (토키오)
- 쟈니상 필살기는 등짝 때리기. 맞은 사람은 얼마 안되는데 TOKIO는 전원 해당.
- 쟈니스 전체회의에 TOKIO는 시끄럽다고 회의 참여 금지시킴.
- 대만 콘서트를 마치고 TOKIO는 감격에 차서 쟈니상에게 "왜 우리 다섯을 TOKIO로 짠거야?!" 라고 물음. 그러자 쟈니상의 한 마디 "너희들은 실패였어....."
- TOKIO가 쟈니상의 생일을 축하해줬는데 쟈니상의 한 마디 "..아무리 봐도 실패야"
- 앵콜에서 의상을 벗어던지고 바지 하나만 입고 등장하자 쟈니상은 격노하며 "뭐 하는거야! 악기에 바지가 가려지면 알몸처럼 보이잖아!"
- 쟈니상은 TOKIO에게 "YOU! Can이라면 Do해버려!" 라고 말한 적이 있음
- 죠시마는 쟈니상의 눈밖에서 벗어났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합숙소 -> 관리인도 없는 오래된 합숙소 -> (합숙소가 폐쇄되어) 쟈니스 의상실에서 생활하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데뷔의 꿈을 키워나감. 쟈니상은 죠시마의 끈질긴 생명력에 감동하였 끝내 데뷔를 시켜줌.
- 쟈니상은 죠시마가 아직도 미덥지 않아 중요한 프로젝트를 전달할 땐 "YOU, 알겠지? 다시 설명해줄까?" 하며 계속해서 물어옴.
- 야마구치는 기무라, 나카이 다음으로 사고치기를 일삼았음. 점차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그런 자신을 여태 기다려준 쟈니상에게 강한 신뢰감을 갖고 있음. 그래서인지 후배들을 무조건적으로 감싸주게 됨. 쟈니상또한 야마구치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 쟈니상이 야마구치에게 했던 말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게 꿈을 가둬놓는 거야!"
- 고쿠분은 12살에 주니어가 되어 외로움을 자주 느꼈었고 따라서 쟈니상에게 많이 의지했었음. 직원들 피셜 쟈니상이 유일하게 스킨쉽을 시도한 주니어가 고쿠분.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고쿠분은 쟈니상에게 매달리거나 손을 잡거나 한다고.
- 어느날 쟈니상이 킨키와 고쿠분을 불러 혼을 낼 일이 있었는데, 킨키에게는 "YOU들은 너무 진지해! 타이치를 조금 닮도록 해!" 라 하고, 고쿠분에게는 "YOU는 너무 진지하지 않아! 킨키를 조금 닮도록 해!" 라고 했다고.
- 고쿠분 피셜 쟈니상 생일이 되면 쟈니상은 고쿠분을 가장 먼저 생일파티에 초대한다. 고쿠분에게 쟈니상은 아버지 같은 존재.
- 고쿠분이 손을 잡을 때마다 쟈니상 손이 항상 보송보송했는데 부도칸 콘서트 즈음 오랜만에 잡아보니 거칠었었다고. 왜 거칠어졌냐고 묻자 쟈니상은 "YOU 때리느라 이렇게 된 거 아닌가!" 라고 함
- 마츠오카는 오디션 당시 폼을 잡고 싶어서 눈썹 정리를 하려다가 실패했다. 그래서 그냥 밀어버리고 오디션을 받았는데 "YOU는 양키야?" "아니에요!!" "그럼 YOU는 눈썹 나?" "나요!!" 그렇게 오디션 합격.
-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가족의 개념을 잘 몰랐던 어린 마츠오카. 그런 마츠오카에게 아버지라는 존재를 알려준 사람이 쟈니상. TOKIO 내에서도 유일하게 챙겼어서 고쿠분이 질투를 했었다고.
- 데뷔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마츠오카는 고쿠분으로부터 드럼스틱을 받음. 생일이 아닌데 왜 주냐고 물어보자 "할배(고쿠분은 쟈니상을 할배라고 불렀음)가 전해주래"라고. 드럼스틱에는 '가족이라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는 것이니까' 라고 적혀있었음.
- 쟈니상이 마츠오카에게 했던 말 "눈물은 짜게 우는 것이 아니라 달콤하게 우는거야!" (성공은 쓰라리게 고생한 후에 쟁취한 달콤함을 먹는거다. 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있음)
- 마츠오카가 히카루 겐지가 되고 싶다고 하자 쟈니상은 "YOU 바보아냐?"
- 나가세는 사고를 많이 쳐서 쟈니상의 눈 밖에 나기도 했었다. 쟈니스 회의에서도 "죠시마상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등등은 듣다가 "마지막으로 나가세 상은..."이라고 하자 쟈니상은 패스를 외침.
- TOKIO 마츠오카와 V6 이노하라는 동갑내기 동기였고 쟈니상은 이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휴일에 둘을 데리고 다님. 그래서 마츠오카와 이놋치는 쟈니상을 친구라고 생각했었음. 그렇게 둘은 맹세했다 "쟈니상이 쓰러지면 노후는 우리가 돌보자"
V6 (브이식스)
- V6라는 그룹 이름을 짓고 나서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V로 시작하는 단어를 하나씩 상징으로 붙여준 쟈니상. Versus(토니센-카미센 구도니까), Volleyball(배구월드컵 서포터즈니까)에다가
"YOU는 집이 야채가게니까 Vegetable의 V다! (사카모토)
YOU는 집이 자전거가게니까 B(V)icycle의 V다! (나가노)"
Bicycle은 V가 아니라 B라고 하자 "그 B도 V다!"라고 주장
이노하라가 그럼 자기는 뭐냐고 물어보자 쟈니상은 "YOU는 Veteran(베테랑)의 V다"
- 후지TV 모 방송의 쟈니스예비고 라는 코너에 출연했다가 발탁되어 쟈니스에 입소하게 된 오카다. 어느 날 배구 연습한다고 주니어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오카다는 어린 나이에 칸사이에서 상경하였고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낯을 가려서 말도 안하고 혼자 있었다. 토니센 (사카모토, 나가노, 이노하라) 이 오카다를 불러 넷이서 같이 배구 연습을 했는데, 쟈니상은 그 모습을 보고 오카다를 칭찬하고 다른 주니어들에게는 왜 배구 연습 안하냐고 혼내고 돌려보냈다. 이 일을 계기로 오카다의 V6 데뷔가 결정되었다고.
- 어느 날 쟈니상은 켄에게 전화를 걸어 데뷔 소식을 알려주었다. 켄은 그 그룹에 고도 있냐고 물어봄. 쟈니상은 고는 없다고 대답했고 그러자 켄은 그럼 난 데뷔 안할거라고 함. 쟈니상이 고가 있으면 넌 센터를 하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켄은 자기가 센터가 아니어도 좋으니 고와 데뷔하고 싶다고 말함. 결과적으로 고가 진짜로 V6 센터로 데뷔. 그리고 켄은 이 이야기를 정말 오랫동안 비밀로 하고 있었다.
- 사카모토는 V6 데뷔 사실 및 멤버 구성을 본인이 쟈니상에게 가장 먼저 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쟈니상이 사카모토에게 전한 때는 이미 현 V6의 6명 멤버가 완성되었던 상태였다. 켄은 쟈니상과 고와 켄이 함께 데뷔할지 말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므로, 시간 순서상 켄에게 먼저 의사를 물은 후 사카모토에게 확인을 한 셈.
- 사카모토는 주니어 때 쟈니상을 '그 아저씨(あのおっさん)'라고 불렀다고 한다
- 콘서트에서 누군가 장난을 쳤었고 그걸 본 쟈니상은 그게 누구냐며 켄을 혼내려고 함. 그러나 사실 장난을 친 것은 사카모토였고, 쟈니상은 켄이 자기가 아니라고 하자 "그럼 누구야?!" 라고 화냈는데 "사카모토군입니다" 라는 말을 듣자 "아..... 그래...." 하고는 별 말 안했다고.
- 연극에서 사카모토가 관객한테 뒷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쟈니상은 그걸 보고 화가 나서 "누가 뒷모습 보인거야!"라고 했는데, 사카모토가 "저에요" 라고 하니까 "응.... 그래..." 그러면서 별 말 안했다고.
- 기약없이 긴 주니어 생활에 지친 사카모토와 나가노는 주니어를 그만두고 다른 일자리를 찾아 일하기도 했다. 쟈니상은 사카모토가 TOKIO 고쿠분을 통해 다시 돌아가고자 뜻을 전했을 때는 흔쾌히 받아주었다.
- 한 때는 켄 남동생도 쟈니스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는데, 둘이 닮은 편이라 다들 자주 헷갈려했다고. 하루는 쟈니상이 켄에게 "YOU는 그 YOU가 아니야?" 라고 했다고 함 (첫번째 YOU가 켄 두번째 YOU가 동생)
- 이노하라와 나가노는 사토 아츠히로 콘서트 당시 대기실에서 불꽃놀이를 한 적이 있다. 창문쪽에서 불꽃 펑펑 튀기는 걸 하고 싶어서 했는데, 그러고는 아무 생각없이 휴지통에 잔해를 버리고 나옴. 아래층 대기실을 썼던 여배우가 불이 난 줄 알고 신고해서 소방차도 오고 엄청 큰 일이 남. 쟈니상도 허둥지둥 돌아다니다가 이놋치와 나가노를 만남. "설마해서 물어보는건데 YOU들 불꽃놀이 안했지?" 라고 묻자 뭣도 모르는 이들은 "했는데?" 라고 답했고 쟈니상은 한숨 쉬며 "장난이 아니라고.... (ふざけんなよ)" 라고 말하고는 막상 남들한테는 "우리 애들이 그런 짓을 할리가 없다"며 감싸주었다.
- 이노하라는 강아지를 키움. 그 강아지에게 쟈니상은 "이런 못 생긴 주인을 둬서 불쌍해" 라고 함.
- 예전에 이노하라에게 쟈니상은 간접적으로 성형을 권유한 적이 있었다. "YOU는 성형 안해? 나는 반대 안해". 이놋치는 "나는 이 얼굴로 살겁니다!" 라고 반격
- 주니어 때 이노하라가 쟈니상에게 어머니가 주신 루이비통 지갑을 자랑하자 쟈니상은 "YOU 그거 모조품이야!"라고 했고 소년 이놋치는 통곡했음
- 이노하라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데 어느샌가 뒤에서 나타난 쟈니상은 "YOU! 그게 들어갈 리가 없잖아"
- 이노하라는 아사이치에서 본인 동생도 커피에 소금을 넣어먹는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방송이 끝나자 쟈니상에게 전화가 왔다. "나 예전에 미국에 있었잖아. 커피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건 독을 먹었을 때 토하기 위해서야. YOU 남동생 괜찮은거야?"
- Kinki Kids 콘서트에서 고가 객석에 있는 쟈니상을 알아보고 손을 흔들자 쟈니상은 수줍어하며 돌아봐 주었음
Kinki Kids (킨키키즈)
- 쟈니상은 킨키키즈 한 명에게 전화를 걸 때, "여보세요"하고 받으면 "누구야?" 라고 오히려 물어봄. "도모토인데요"라고 답하면 다시 "어느쪽?" 이냐고 물어봄.
- 쟈니상은 킨키랑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러가서는 시작하자마자 잠듬. 킨키는 쟈니상이 자고 있음에 당황하면서도 차마 깨우지 못했는데, 쟈니상은 갑자기 깨서는 "YOU들 최악이야! 계속 자고 있었어!" 이러면서 화내고 나감.
- 쟈니상은 킨키에게 지적할 것을 메모한다고 함. 그러나 자기가 뭘 적었는지 몰라서 킨키에게 오히려 물어본다고. "YOU 이거 뭔지 알아?" 그러면 "당신이(あんたが) 쓴거잖아"라고 쯔요시가 츳코미함.
- 쟈니상은 킨키의 데뷔곡 '유리의 소년(가라스노 쇼넨)'을 자주 히카루겐지의 '유리의 십대(가라스노 쥬다이)'로 잘 못 말한다고
- 코이치 피셜 쟈니상은 코이치에게 칭찬이 박하다. 그러나 쯔요시한테만큼은 무지하게 칭찬한다고. 쯔요시는 백턴하기 전 론다드라는 동작만 해도 칭찬 받는데, 본인은 론다드 후 완벽히 백턴까지 해도 칭찬을 못받는다고 함
- 코이치는 부츠를 신었다고 쟈니상에게 혼난적이 있다.
- 코이치가 쟈니스를 그만두고 싶어했을 때 쟈니상이 말렸다고.
- 쯔요시가 독연회를 할 때 쟈니상은 거의 매일 보러왔다. 마치고 둘이 같이 택시를 타고 돌아가는데, 쟈니상이 신났는지 쯔요시를 웃기려고 계속 아재개그를 해댔다. 하지만 너무 노잼이어서 쯔요시는 창밖을 본다던지 하면서 계속 무시했다고. 웃어주면 나쁜 버릇 들까봐 일부로 차갑게 대한거라고.
- 쯔요시는 쟈니상이랑 같이 어떤 쟈니스 부타이를 보러 갔었다. 음악 나오는 타이밍에 맞추어 쯔요시는 쟈니상에게 웨이브를 춰달라!고 요구함. 쟈니상은 싫다고, 지금 왜 해야되냐고 버팅겼지만 쯔요시가 한 번만 해달라고 계속 요구하자... 망설이다가 짧게 웨이브를 췄다고.
- 쯔요시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방송에서 번지점프를 시켜서 쟈니상에게 이르자 쟈니상은 왜 애한테 그런걸 시키냐며 혼내줬다고.
- 코이치가 분장실로 가려던 중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까 쟈니상이 급식 아줌마처럼 급식차에 카레우동을 잔뜩 진열하고 있었음. 당황한 코이치에게 쟈니상은 "YOU 카레우동 먹을래?" 라고 물어봄.
- 쟈니상은 공연 중간 인터미션 때도 카레우동을 먹을건지 물어본다고. 코이치는 인터미션 때 카레우동은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음.
- 코이치의 강아지 이름은 빵(パン). 쟈니상은 빵을 향해 "Bread! Bread!" 라고 불러봄. 당연히 답은 없었음.
- 중딩 때 쯔요시는 쟈니상 무릎에 앉아 과자를 먹은 적이 있음. 그걸 듣고 고쿠분도 시도해보았지만 쟈니상이 꺼지라고 했다고.
- 킨키키즈로서 처음 곡(ほんまにたよりにしてまっせ)을 받고 쯔요시는 쟈니상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가 민요같다고 이상하다고 함.
- 쯔요시는 개교기념일에 학교가 쉬어서 합숙소에 있었는데, 쟈니상이 그를 발견하고 왜 학교에 가지 않았냐고 물어봄. 개교기념일이라 학교가 쉰다고 답하자, 거짓말 아니냐고 혼냄.
- 쯔요시는 쟈니상에게 생일선물로 옷(다운코트? 가디건?)을 선물한 적이 있음. 그리고 어느 날 쟈니상은 그 옷을 입고 공연을 보러 왔다. (2012 연말콘서트) 쟈니상은 쯔요시에게 "YOU 이거 따뜻하고 좋아" 라고 했는데 쯔요시는 기억하지 못하고 "응? 옷 샀어?" 라고 답함. 그러자 쟈니상은 "YOU가 준거잖아! YOU 최악!!!!!!!!" 이라고 했다고.
- 같은 2012 연말 콘서트 당시, 쯔요시가 공연을 보러 온 쟈니상에게 "보고싶었어요" 라고 하자 쟈니상은 기분 좋아서 코이치에게 가서는 "쯔요시가 나 보고싶다고 했어" 라고 자랑함
- 쟈니상이 살았던 맨션 아랫층에 쯔요시가 살았던 적이 있었다. 쟈니상이 쯔요시에게 팔았다고.
- 코이치 피셜 쟈니상은 스탭들과 다같이 먹는 자리에서 제일 열심히 먹었다고. 코이치가 잘 드시네요 라고 하니까 내가 손대지 않으면 스탭들이 못 먹으니까 열심히 먹었다고 답했다. 어느 순간 코이치가 배부르다고 해도 계속 쟈니상이 고기를 구워주셔서 배불러서 그만 먹겠다고 하니까 "YOU 그럼 안좋아(유 야바이요)" 라고 했다고
- 주니어 당시 쯔요시가 혼자서 고향인 나라에 간다고 하자 쟈니상이 걱정이 되었는지 직접 배웅해 준 적이 있다고.
- 쯔요시는 무인도에 갈 때 한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면 쟈니상을 데려가겠다고 답한 적이 있음.
- 쯔요시는 솔로 활동을 시작할 때 사무소 간부들에게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이걸 본 쟈니상이 매우 흡족해하며 "YOU 해버려" 라고 허락해줬음
-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쯔요시에게 쟈니상은 "YOU가 신경을 쓸 수록 YOU의 재능이 달아나버려. YOU는 자유롭게 하는 편이 좋아"라고 했다고
- 코이치 피셜 쟈니상은 칭찬 포인트가 이상함. 코이치와 쟈니상이 V6 콘서트를 보러갔을 때, 오카다가 혼자 틀린 방향으로 갔는데 쟈니상은 "YOU 멋져!!!"라고 했다고.
嵐 (아라시)
- 쟈니상은 데뷔기자회견 전 날 하와이에서 아라시에게 멘트를 가르쳐 줌. 유치원 선생님처럼.
- 데뷔 싱글 A.RA.SHI 자켓에 있는 글씨(嵐)는 쟈니상의 작품. 하지만 쇼는 솔직히 오노가 더 잘 쓴다고 생각했다고.
- 아라시 피셜 쟈니상은 고깃집에 가면 규탕(소 혀)과 양곱창만 시킨다. 접시에 나온걸 그대로 불판 위에 엎어서 뒤적거린다고. 오노는 정성스럽게 잘 구워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 아라시가 데뷔할 때 아이바가 합류하기 전, 니노미야와 마츠모토가 있는데 왜 항상 같이 다니던 아이바가 없냐고 지적했다. 그 후에 쟈니상은 아이바에게 전화해서 "YOU 여권 있어?" 하고 물었고 아이바는 있다고 대답. 그렇게 아이바는 여권 들고 하와이 가서 아라시로 무사히 데뷔.
- 아이바가 처음 입소했을 때 낯가림이 심해 친구가 없어서 혼자 놀고 있자, 쟈니상은 티비 리모컨으로 함께 스타워즈 놀이를 해줬다.
- 오노 피셜 쟈니상은 핸드폰 안테나를 오노 콧속에 집어넣고 놀았던 적이 있음. 오노는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곤란했다고.
- 오노가 주니어 때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것이 있었는데, 쟈니상은 그걸 보고 여자같다고, 묘하게 여자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했다고 함. 시키는대로 한거 뿐이라 억울했던 오노가 삐져서 말이 없자 쟈니상이 다가와서 "오쨩 미안해" 라고 했다고.
- 오노가 뭔가가 잘 안되자 쟈니상은 "끈질기네!" 라고 말함. "아 뭐 두번 다신 안 해. 완전 최악이었어. YOU 정말 최악. 믿을 수가 없어" 같은 말을 계속해서 듣자 어린 오노는 풀이죽음. 뚱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YOU 화났어?" 라고 물어온다고. "아니 화 안났어."라고 해도 "화내고 있어... 완전 화내고 있어.." 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쟈니상 본인도 신경쓰이는지 가까이 와서 "어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 오노 피셜 합숙소에서 생활했던 당시 쟈니상은 아침에 주니어들을 깨워줬다. "YOU! 위험해! 지각해버린다고! 학교 가" 그러면서 자동차로 가까운 역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 오노 피셜 합숙소 시절 주니어들이 학교 갔다와서 뭔가를 먹고 싶어하면 쟈니상이 요리를 해주기도 했다. 고기요리.
- 주니어 시절 오노는 다른 주니어들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고 있었는데, 쟈니상이 나타나서 "좋은 아침이에요"라고 인사했다. 쟈니상은 "왜 나한테만 존댓말이야? 나 따돌리는거지?" 그래서 그 이후부터 반말 했다고.
- 오노가 막 쟈니스에 입소했을 무렵 쟈니상이 오노의 얼굴을 보더니 "YOU 이노하라랑 똑 닮았다!" 라고 했다고. 당시 오노는 이놋치를 몰랐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이놋치를 실제로 보고 "닮았... 닮았어?" 라고 고민했음
- 쇼는 쟈니스 입소할 때 기타칠 줄 안다고 쟈니상에게 말해서 직접 들고 온 적이 있다. 입소동기랑 둘 밖에 모르는 비밀.
- 쟈니상은 마츠준에게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냐고 물었고 마츠준은 달걀 생산하신다고 답함. 그러자 쟈니상은 "아버지가 닭이냐"고 물어봄.
- 쟈니상은 니노집에 전화해서 "카즈야네 집이냐"고 물었고 니노는 그런 사람 없다며 전화 끊음. (和也는 카즈나리로도 카즈야로도 읽을 수 있다) 쟈니상이 다시 전화해서 "니노미야네냐"고 물어보자 니노는 자기라고 답함.
- 열이 난 쟈니상은 오노에게 체온계를 사오라며 2만엔을 건넸음. 오노는 2만엔짜리 체온계는 없으니 나머지는 자신의 용돈일 것이고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그렇게 2만엔어치 과자를 샀고 쟈니상은 "YOU, 거스름돈은?!" 이라면서 크게 화를 냄. 오노는 그 때 1엔도 안 남은 상태였다고.
- 쇼와 쟈니상과 미팅을 하고 있었는데 케츠메이시의 '새로운 생활'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음. 쟈니상은 "우와 이 노래 사쿠라이 쇼라고 하고 있어. 그럼 사쿠라이의 노래니까 사쿠라이가 해버리면 되잖아." 라고 했는 쇼는"....아니 쟈니상, 사쿠라 이로(さくら色)야." 라고 했으나 쟈니상은 계속 "사쿠라이 쇼야!"라고 우겼고 쇼는 "사쿠라 이로라니깐?" 라고 계속 설명하다가 결국 포기함
- 쇼가 파마머리를 했을 때 회사 사람들이 전부 다 이상하다고 머리를 풀라고 했지만 쟈니상 혼자 "YOU! 눈에 띄고 아주 좋아"라고 했다고
- 어느날 쇼에게 쟈니상이 전화를 걸어 "YOU 오렌지주스가 먹고싶어!" 라고 함
- 쇼 피셜 쟈니스 사무소에는 엄청 어린 애들의 지원서도 오는데, 어느 날 2~3개월 쯤 된 아기의 지원서가 와서 쟈니상이 "우린 탁아소가 아냐!"라고 화를 냈다고. 이 일은 아라시의 콘서트 대기실에서 일어났다.
- 니노와 함께 있었는데 진도 5의 지진이 나자 쟈니상은 재빨리 도망감. 니노는 서운해서 'YOU들 빨리 도망쳐버려!' 라고 말해줄 수 도 있었잖아, 라고 생각했으나... 뭐 어쨌든 사장님은 혼자 잘 도망간다고.
- 어느날 니노는 쟈니상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내 생일인데 왜 전화를 안 하냐!"고 혼났다고.
- 니노와 오노는 쟈니상과 밥을 먹다가 쟈니상이 "난 우주의 쟈니다" 라고 하자 뿜었다. 둘이 낄낄 웃으니까 쟈니상은 삐졌다고.
- 아라시가 처음 도쿄돔 대기실을 안내받았을 때, 창고 같은 곳에 딱딱한 파이프 의자만 있었다고함. 마츠준이 "소파가 없잖아" 하고 이야기를 꺼내자 쟈니상이 침대를 가져다 줌. 피곤하니까 소파보다는 침대가 좋을거라면서.
-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당시 대기실에서 쟈니상은 카자마를 칭찬한 적이 있다. 그러나 "카자마가 연기하는 치코가 말이야..." 라고 하면서 계속 이름을 틀렸음. 원래는 치노였지만 이야기를 듣던 쇼와 카자마는 굳이 지적하기가 좀 그래서 둘이 무언의 합의를 통해 넘기려고 함. 쇼도 "카자마의 치코가~"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어감. 그 때 마츠준이 들어왔는데 쟈니상이 "YOU 들어봐 카자마의 치코가~" 라 하자 마츠준은 "치코가 뭐야 치노거든" 이라고 말해버림. 그 순간 카자마와 쇼는 망했다..생각함. 쟈니상은 당황해서 카자마와 쇼에게 "YOU 왜 안가르쳐주는거야!!" 라고 격분
タッキー＆翼 (탓키 앤 츠바사)
- 탓키는 어린 시절 유복하지 못했는데, 쟈니상 연출의 부타이가 결정되자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1주일 동안 레포트로 만들어 쟈니상에게 제출했고 쟈니상은 그걸 토대로 진짜로 연극을 만듬.
- 탓키는 듀오 이름이 탓키앤츠바사라고 결정되자 쟈니상에게 항의했다. 츠바사는 이름 그대로 츠바사인데 왜 자기는 타키자와가 아니라 탓키냐고.
- 쟈니상은 탓키에게 처음 전화를 걸었을 때 "아, 나입니다만 YOU 누구야?" 라고 역질문. 마찬가지로 츠바사에게 전화를 걸고는 "'나'입니다만....." 라고 한 적도 있음.
- 탓키는 쟈니상 생일파티 때 간사를 맡았다. 쇼 피셜 무전기 들고 "아라시 들어갑니다"하면서 진행하고 있었다고. (리시버를 끼고 탓키 지시로 움직인 것은 스노만 등 주니어들)
- 탓키 이외에 2015 쟈니상 생일파티 간부였던 사람은 나카야마 유마, Hey! Say! Jump 야부, Kis-My-Ft2 키타야마, A.B.C-Z 카와이 (가부키팀) 였음. 쟈니상이 창피하다고 (소년구락부 연습실에서 주니어들 사이에) 숨어 있었는데 이들이 주축으로 리무진에 쟈니상을 납치해서 장소로 데려감
- 탓키는 쟈니상 생일파티는 사적인거니까 말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니저, 스태프들 동석하지 않고 쟈니스 탤런트 만으로 진행됨) 쟈니상이 직접 텔레비전(3일 뒤 쟈니스월드 기자회견)에서 말하는 걸 보고 당황했음. 그 이후로 쟈니스 탤런트들도 프리하게 이야기하기 시작.
- 탓키가 쟈니상 생일파티에 대해 가장 먼저 전화한 사람은 맛치. 맛치가 엄청 가볍게 "갈게. 갈게." 그래서 안 올 줄알았는데 일등으로 왔다고. (嵐 쇼 피셜 쟈니상 생일파티 때 맛치가 다 냄. "ここは俺が全員分持つ") 또 방송국 복도에서 SMAP 나카이를 만나서 생일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함. 나카이도 참석했고 가장 신나하다가 중간부터는 본인이 사회도 봤다고.
NewS (뉴스)
- 테고시는 쟈니상과 골프치러 간 적이 있다.
- 시게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쟈니스에 붙고 나서 계속 놀다가 이렇겐 안될 것 같다 싶어서 쟈니상에게 "게이오 붙어 올게요!" 하고 주니어 활동을 쉬고 공부했는데 게이오에 떨어지고 아오야마에 붙었다
- 쟈니상은 드림보이즈 때 NewS 테고시, 関ジャニ∞ 스바루, KAT-TUN 카메나시를 중매 선 적이 있음. 참 안 친해질 것 같은 이 조합을 어떻게든 한 번 모이게 하고 싶었다고. 그렇게 어디 옥상인가에 모여서 바베큐파티하고 불꽃놀이를 봤다.
関ジャニ∞ (칸쟈니 에이또)
- 関ジャニ∞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 전 유닛명은 関ジャニ8 이었는데, 여기서 8을 붙인 이유는 당시 칸쟈니가 오사카 로컬방송국 (8번 채널) 에서 칸무리 방송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YOU들, 8번 채널이니까 8하면 좋잖아"
- 쟈니상은 주니어 애들에게 과자라도 사먹으라고 돈을 2~3만엔씩 꺼내서 (동전을 꺼냈다고하는 이야기도 있음) 탁자위에 쏟아 두었고 그럼 주니어들은 와서 한 두 개씩 가져갔었다. 근데 대부분 칸쟈니 (주니어 시절) 가 한 주먹씩 쥐고 튀었다고 - 쟈니상도 인정하는 헝그리정신
- 요코는 오디션장에서 어떤 아저씨를 보고 '아저씨가 있네~ 잘난 척을 하시네~ 누군겨?'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앞에 나가서 말을 꺼냈다. "제가 세계의 쟈니입니다". 그리고 요코는 생각했다. '세계의' 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있나? 하고.
- 요코 피셜 자니샹은 사실 굉장히 다정하여 애들이랑 다같이 고기를 먹으러 가면 맛있는건 너네 먹으라고 하고 본인은 탄 것을 먹는다. 어느날 요코와 히나는 쟈니상과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둘 다 고기를 많이 안 익혀 먹는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었더니 쟈니상은 "너네가 그러면 난 먹을 수 가 없잖아!" 라고 했다고.
- 요코와 미용실에 간 쟈니상. 직원이 "가려운 곳 없으세요?" 하니까 쟈니상은 "가려우면 내가 긁었어!" 라고 대답함
- 히나는 쟈니상에게 이렇게 칭찬 받은 적이 있음. "YOU는 솔직한 면이 좋아"
- 요코가 쟈니상을 "쟈니쨩" 이라고 부르자 쟈니상은 "YOU 그거 좋아! 그렇게 불러!" 라고 했지만 옆에 있던 히나가 "쟈니쨩"이라고 하자 "YOU 불쾌하다" 라고 함
- 히나가 오디션을 볼 때 "쟈니스는 역시 백턴을 못하면 들어가지 못하나요?" 라고 질문. 그러자 "YOU, 괜찮아. 나도 못하니까" 라고 했다고.
- 히나가 오디션에 합격한 직후, 쟈니상은 "YOU 롤러스케이트 탈 수 있어?" 라고 묻고는 "네" 라고 하자, "내일 갖고 오라"고 하더니 다음날 킨키 콘서트 참가시킴
- 합격하자마자 크리스마스 즈음 킨키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 히나. 엔딩 장면에서 깃발을 들고 롤러스케이트를 탄 채로 무대를 도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일단 한 바퀴를 돌았는데, 아직 음악이 끝나지 않아 한 바퀴를 더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금 있다가 바로 음악은 끝나버렸고 킨키 두 명도 퇴장함. 당황했지만 일단 어쩔 수 없으니 끝까지 다 돌고 나왔는데 의외로 쟈니상은 혼내지 않고 "YOU 근성있네" 라고 했다고
- 요코가 주니어 시절 쟈니상은 "YOU, 왜 칸사이 사람인데 재미가 없어?" 라고 함. 요코는 자신이 토크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이걸거라고 생각함.
- 요코 피셜 주니어 시절 쟈니상은 요코를 '러시아의 요코야마'라고 불렀음. 이유는 너무 하얘서.
- 고깃집에서 쟈니상은 요코에게 "YOU는 외국인 같은 얼굴이니까 헨리-요코야마 어때?" 라고 제안. (요코야마 죠- 도 제안했다는 글도 있었음)
- 사실 쟈니스 내에서 유일하게 예명을 사용하고 있는 요코. 본명은 요코야마 키미타카(横山 侯隆). 쟈니상은 키미타카의 한자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서 예명을 붙이자고 제안함. 후보로 고, 켄, 준을 말했는데 누가봐도 V6 이름이라 흐지부지 끝남. 그러다 요코는 자기 이름이 요코야마 유(横山 裕) 가 되었다는 것을 텔레비전 방송에서 보고 알게됨.
- 요코가 방송에서 요코야마 유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야기를 하면 연예계 사람들은 다 '쟈니상 말버릇이 YOU니까 네 이름도 유가 된거 아니겠냐'는 반응이지만, 막상 쟈니상은 요코를 유라고 안부르고 요코라고 부름. (아니면 허연거)
- 쟈니상은 작은 키를 좋아한다. 너무 크면 선배백을 설 때 눈에 띄기 때문. 요코와 오쿠라 키가 너무 자라자 화를 냈다고. "YOU! 왜 이렇게 큰거야! 방해야!" 라며 윙으로 밀어버렸다.
- 칸쟈니 결성 전에 쟈니상은 칸쥬 무대에서 드럼을 칠 사람을 찾고 있었음. 이에 야스는 오쿠라가 춤을 잘 추니 리듬감이 있어 드럼도 잘 할 것이라고 제안했고 쟈니상은 오쿠라가 해내지 못하면 네가 책임질 수 있겠냐고 물었음. 야스는 책임지겠다고 답했고, 이에 오쿠라에게 기회가 주어짐. 오쿠라는 결국 한 달만에 드럼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걸 본 쟈니상도 오케이하여 투드럼 또는 다른 드러머를 세우지 않고 오쿠라에게 드럼 담당을 맡김. 그렇게 오쿠라를 마지막 멤버로 칸쟈니8가 결성됨. (이후 데뷔하면서 8이 무한대 마크로 바뀌어 関ジャニ∞라는 이름이 됨)
- 칸쟈니가 다같이 모여있었는데 밤 늦게 쟈니상이 오더니 방을 좀 돌아다니다가 (=눈치보다가) 요코를 따로 불러서는 "스바루 드림보이즈 하려나?" 하고 물어봤다. 이에 요코는 "하지 않을까? 아니, 직접 물어봐!" 라며 스바루를 불렀다고.
- 료는 스바루가 파이브랑 공연하는 것을 보고 쟈니상에게 스바루 솔로를 시켜달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음. 결론적으로 스바루는 솔로로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하게 됨.
- 마루는 쟈니상의 기네스 등록을 축하하며 "사장님이 항상 본인이 실린 기네스북을 들고 다닌다는 것을 듣고 귀여우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런 사장님을 좋아합니다" 라고 함.
- 쟈니상은 복도에서 오쿠라를 마주쳤고 그 앞에 서서 "마루~" 라고 오쿠라를 부름. 오쿠라는 "아냐 오쿠라야"라고 말했고 쟈니상은 "누가 누군질 모르겠어"라며 짜증냈다고.
- 하지만 사실 쟈니상은 마루를 두 번 뽑았음. 마루는 첫번째 오디션에서 합격했는데 일 관련 전화가 안 오자 떨어진 줄 알았지만, 아버지의 충고로 다시 가서 또 오디션을 봄. 쟈니상은 "YOU는 이미 붙었는데 왜 여기 있냐"고 하며 다시 합격시킴. 그래서 마루 입소일이 두 번.
- 요코와 오쿠라가 부타이 타키자와연무성에 출연하고 있던 어느 날, 극장에 화재가 났다. 세트도 불에 탔고, 무대장치들도 고장난 것들이 있어서 언제 재개 가능할지도 모르는 와중에 관객들은 기다리고만 있는 상황이었다. 그 때 쟈니상이 출연자 전원을 모아 "무대장치가 움직이지 않아도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하면 팬들에게는 전해질테니까, 여러분이 무대장치 이상으로 움직여주세요." 라고 말했다고. 원래 쟈니상은 이렇게 많은 이들 앞에서서 무언가를 말하고 그러는 타입이 아닐 뿐더러, 평상시에는 말장난을 많이 하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요코는 이 때 쟈니상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오쿠라는 "여러분이 의상이고, 여러분이 조명인겁니다"라는 말을 듣고 좋은 말씀을 하신다고 생각했다고.
- 주니어 당시 데뷔조 오사카 공연이 있으면 공연 전에 큰 방에 칸사이 쥬니어를 모아 놓고 안무 연습을 시켰었음. 연습하다가 배고파졌다고 하니 쟈니상이 돈을 주면서 이걸로 편의점에서 사 먹고 영수증을 꼭 받아오라고 시킴. 다같이 편의점에 가서 각자 먹고 싶은 것을 고르고 영수증을 받아서 쟈니상에게 냈더니 쟈니상이 그걸 보고 "이거랑 이거는 누가 샀어?" 라고 물어봤는데 스바루가 산 것이라고 대답하자 "YOU 센스 있네"!라고 함
- 스바루는 주니어 시절에도 노래를 잘 해서 테스트 녹음을 하곤 했음. 다들 부스 밖에서 노래 잘한다는 칭찬을 함.
- 스바루는 오디션 본 날 바로 방송에 출연했고, 그 이외에도 메인으로 활동을 많이 했었다. 스바루는 일을 줄여달라고 사무소에 부탁했고, 사무소는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주기 위해 실제로 줄여줬다(사실상 일을 없앤 수준). 그 이후에도 쟈니상은 스바루에게 이거 해볼래 저거 해볼래 하면서 권유했다고
- 스바루가 일을 거의 안 하고 있을 때, 음악 쪽에 관심 많고 하니 쟈니상은 스바루를 미국쪽으로 유학 보내주려 했었음. 비행기표도 끊어놓고 준비도 하고 그랬는데, 그 때 9.11 테러 사건이 발생하여 무산되었다.
KAT-TUN (캇툰)
- 나카마루가 비트박스를 했더니 쟈니상은 뭔가 이상한 소리 안들리냐며 캇툰 멤버들에게 물어봄. 캇툰 멤버들은 나카마루의 비트박스가 익숙하니까 쟈니상이 그 이야기를 하는 줄 모르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고 했더니 쟈니상은 "에?! 나만 들렸어? 시한 폭탄이야!" 하면서 혼자 패닉함.
- NEWS가 데뷔하자 캇툰 멤버들은 쟈니상을 찾아가 왜 우리들은 데뷔 안 시켜주냐며 항의를 한 적이 있다
- 캇툰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시키는데 웨이트리스가 "어떻게 익혀드릴까요?"하자, 쟈니상은 "레!" 라고 했음. 웨이트리스가 당황해하자 다시금 "...레" 그래도 못 알아듣자 "미디엄레어!!!!" 라고 크게 소리쳤다고.
- 우에다는 어느날 갑자기 오디션을 가게되었고, 빡빡머리 농구 소년이라 붙을 것이라고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오디션 회장에서 "YOU 빡빡머리 좋네" 라며 쟈니상이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그리고 합격
- 나카마루의 실수를 우에다가 커버하지 못한걸로 싸움이 남. 카메나시가 우에다랑 치고박고 싸우다가 쟈니상에게 가서 캇툰 그만두겠다고 하자 쟈니상은 "멤버와 일과 관련된걸로 싸움을 하다니 YOU 멋지네!!! 최고야!!!!!"라고 칭찬함.
- 카메나시는 쟈니상에게 음성메세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여보세요? 없나보다..." 한 뒤 20분 동안 요리하는 소리가 들어가 있었다고. 그리고 카메는 그걸 다 들었다.
- 반대로 카메나시가 학교 다닐 때 교복 안주머니에 있던 폰버튼이 잘 못 눌려서 쟈니상에게 전화가 걸린 적이 있음. 보통은 끊을텐데 쟈니상은 하루 종일 그렇게 카메나시의 일상을 엿들음. 카메나시는 나중에 쟈니상이 YOU는 학교에서는 안 그러더니 왜 여기서는 성실한척 하냐고 하자 학교에 쟈니상의 스파이가 심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멘붕
- 어느 날 카메나시가 턴을 하다가 넘어졌는데 쟈니상은 "YOU 얼른 일어나!" 라고 했음
- 카메나시의 제국극장 부타이 포스터에 3D 포스터를 만들어준답시고 거북이(카메)랑 배(나시)를 붙여두고 감. 처음에는 서양배였는데 카메나시가 서양배가 뭐냐고 항의하자 일본배로 다시 붙여줌
- 카메나시는 16살 때쯤 쟈니상의 소개로 연출가 니나가와상과 만났음. 니나가와 상이 카메나시에게 "다음에 꼭 같이 하면 좋겠어요" 라고 하자 쟈니상은 "당신한테는 넘겨주지 않을거야!" 라고 함
- 카메나시피셜 쟈니상이 회의를 하고 있던 어느 날 전화가 왔음. 이따 다시 걸겠다고 이야기 한 후 전화를 끊고 쟈니상은 회의를 재개하며 주니어들에게 훈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YOU들은 말이야..." 라고 하다가 "여보세요!!!!!!" 라고 외침. Kinki Kids 코이치도 인정. 쟈니상은 전화를 끊고도 꼭 한 번 "여보세요"라고 말한다고.
- 나카마루는 오디션 때 쟈니상에게 "잘생기지 않으면 쟈니즈에 들어갈 수 없나요?" 라고 질문함. 쟈니상은 "YOU는 본인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라고 되물음. 이에 "저는 중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함. 그랬더니 쟈니상이 "그렇지 않아!" 라고 해서 '어... 그럼 상인가?'하고 내심 기대함. 그러나 쟈니상은 이어 "YOU는 중상이다!"라고 말함. 그래서 '중은 중이구나.... 상은 아니구나' 하고 충격을 받음.
- 카메나시는 드림보이 부타이 중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쟈니상은 카메나시의 식사가 걱정되었다. 카메나시가 "아무거나 괜찮다"고 하니까 제국극장 방 하나에 세계 각국의 음식을 준비해서 카메나시에게 먹으라고 한 적이 있음
- 카메나시가 차를 구입할까 말까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쟈니상은 자기 차를 카메나시에게 일주일간 빌려주고 운전해보라고 하고는 본인은 택시로 업무 보러다녔다고.
Hey! Say! JUMP (헤이세이점프)
- 아리오카는 주니어 때 다른 주니어랑 쟈니상이랑 놀이기구를 탄 적이 있다. 어둠 속에서 쟈니상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 야마다는 TV 도쿄 프로그램 '야야야'의 오디션에서 써머리에 출연할 주니어 한 명을 뽑는 자리에 지원했다 떨어졌는데, 쟈니상인줄 모르고 쟈니상에게 말 걸었다가 추가합격되었다.
- 야마다가 주니어 때 방긋방긋 웃으면서 백을 서자 쟈니상이 "YOU 너무 많이 웃어서 기분 나빠"라고 했다고.
- 주니어 시절 히카루와 히카루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리오카를 보고 쟈니상은 금붕어와 금붕어똥이라고 했다.
- 야부와 이노오는 쟈니상과 하와이에 간 적이 있다. 쟈니상은 맛있는 중국식당이 있다고 먹자고 했었는데, 야부와 이노오는 쇼핑하다가 중간에 배고파서 치즈케이크를 먹었음. 배가 불러서 막상 중국식당에서 잘 못 먹으니까 쟈니상이 뭘 먹었냐고 물어봤음. 치즈케이크라고 하니까 "YOU들 최악이야. 중화요리 먹기 전에 케이크는 있을 수 없어"라고 하며 2~3시간 내내 기분 나빠했다고. 이노오는 아마 이때 제일 크게 혼난게 아닌가 싶어한다.
- 하와이에서 쟈니상은 먹고 싶은 것을 전부 시켜도 된다고 했는데, 아리오카가 베이징덕을 먹고 싶다고 하자 단칼에 안 된다고 거절.
- 스쿨혁명에서 영어로 퀴즈를 하는데 '쟈니상'이 나오자, 야마다는 You!라고 외쳐서 모두가 웃었지만 막상 문제를 풀어야 하는 오카모토는 못알아듣고 Me? 라고 함
- 타카키의 누나는 이름에 유우 라는 글자가 들어가는데, 쟈니상이 타카키집에 전화한걸 받고서는 쟈니상이 "YOU 뭐하고 있어?" 라고 질문하자 자기한테 말하는건 줄 알고 10분 가량 통화했다고.
- 어느 날 히카루가 두드러기가 나서 중얼중얼 거리고 있었다. 그걸 들은 쟈니상이 "YOU 중얼중얼 랩해버려" 해서 헤세점 데뷔곡에 히카루가 중얼중얼거리는 듯한 랩이 있다고
Kis-My-Ft2 (키스마이풋투)
- 후지가야는 쟈니스 오디션에 보러갔다가 탈락했다고 생각해서 이름표를 반납하려고 했는데, 마침 그러기 위해 말을 건넨 사람이 쟈니상이었다. 이에 쟈니상은 내게 말을 걸다니 대단하다며 합격시켜줌.
- 요코오의 형은 연예계에 꿈이 있어 쟈니스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그 때 요코오를 함께 데려갔다. 형은 합격했지만 쟈니상에게 요코오를 대신 합격시켜달라고 했고, 그렇게 요코오가 합격했음
- 키타야마는 원래 보컬쪽 멤버가 아니었는데, 우연히 흥얼거리던 콧노래를 쟈니상이 들었고 보컬파트가 생겼다
Sexy Zone (섹시존)
- 마리우스는 독일에서 자기소개 영상을 쟈니스에 보냈었는데 쟈니상은 합격을 알리기 위해 독일 마리우스 집에 전화함. 그러나 시차를 고려하지 않았고 전화를 받은 마리우스는 쟈니상인줄 모르고 "여기 새벽이에요. 나중에 전화하세요." 라고 했고 쟈니상은 "쏘리"라고 함. 그제서야 쟈니상인가 싶어서 "쟈니상이에요?" 라고 하니까 "응 쟈니야."라고 했다고. 이 일화를 들은 SMAP 나카이는 쟈니상이 사과도 하냐며 당황.
- 그룹 이름은 섹시존이지만 마리우스는 섹시 뜻을 모른다고 했다. 쟈니상은 "저런 애도 10년 뒤면 아카니시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그 날은 아카니시 결혼 발표 났었던 날이기도 했다.
- 켄토는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켄토의 한국어를 들은 쟈니상은 "YOU 발음 엉터리잖아"라고 함. (쟈니상이 한국어를 10개월 동안 마스터 했다는 말도 있음.)
- 켄토는 쟈니상이 경리부 직원인줄 알고 함께 라멘을 먹으러 간 적이 있다.
- 후마는 잡지에서 팬들에게 "우리 다섯 명과 쟈니상을 믿어줬으면 좋겠어"라고 한 적이 있다. (뒤에 나오는 말은 소우와 마리우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는 내용)
- 쇼리는 쟈니상에게 토쿠베츠각코이(특별히 멋있다)라는 칭찬을 들었음
A.B.C-Z (에비씨지)
- A.B.C-Z는 에비씨지 라고 읽어야함. 에비씨제트라고 하면 쟈니상이 화낸다고.
- 쟈니상은 카와이에게 "YOU는 얼굴 하관이 못생겼다(부사이쿠)다"라고 막말한 적이 있음.
- 카와이는 소년구락부 녹화할 때 쟈니상에게 전화해서 만나고 싶으니까 와달라고 한 적이 있음. 쟈니상은 진짜 와줬는데 카와이가 "저 살빠졌죠?" 라고 하니까 "모니터에서 봤지만 해골 같아서 기분 나빠" 라고 또 막말함.
- 그러다 결국 카와이에게 "YOU에게 말할 욕이 다 떨어졌어" 라고 했다고.
- 그런 카와이도 사실 쟈니스 갓 들어왔을 때는 쟈니상에게 "귀여운 카와이(카와이 카와이)"라는 말을 들었었음.
- 토츠카는 주니어 시절 염색이랑 피어스를 하면 혼나서 못하고 있다가 어느 정도 연차가 차서 괜찮겠지 싶어 처음으로 갈색으로 염색했는데, 머리를 본 쟈니상이 "마이클 톳츠가 돼버렸어!" 라고 해서 충격받고 다시 흑발로 돌아감.
- 츠카다는 타키자와가부키 공연이 1시인데 1시에 일어난 적이 있다. 쟈니상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있어서 쫄면서 받았는데 쟈니상이 침착하게 대응해줘서 무대에 백턴하면서 등장.
ジャニーズWEST (쟈니스웨스트)
- 키리야마(&쟈니스Jr. 우치)피셜. 오디션 구석에서 게임하고 있던 우치를 발견하고 "YOU 왜 안 춰?" 라고 말을 검. "이런거 하기 싫다 아이가 (こんなんやりたないねん)" 라고 대답하자 "그럼 우동 먹을래?" 해서 진짜 우동을 먹으러 감. 입소 후에도 몇 번 더 우동 먹으러 갔다고. 당시 쟈니상이라는걸 몰랐기에 그에 대한 인식은 우동 아저씨.
- 키리야마는 새우꼬리를 안 먹어서 쟈니상에게 "YOU 새우꼬리 먹어"라며 진심으로 혼났다
- 쟈니상은 칸사이주니어인 마토리에게 "쟈웨에 뭐가 붙어있지?" 라고 물어봄. 마토리는 "칸사이요" 라고 답했고 쟈니상은 "아니야! 누가 있냐고?"라고 다시 물었고 마토리는 "아키토군이나...?" 라고 대답. 그러나 쟈니상은 "아니야! 누가 들어가있냐고?" 라고 또 물었고 마토리는 "시게군이나...?"라고 대답. 그제서야 "아 그래" 하고 수긍하는 모습이었다고.
- 쟈니스 웨스트4 데뷔 발표 전에, 나카마는 쟈니상에게 담판을 지으러 간 적이 있다. 이대로 데뷔를 못하면 그냥 퇴소하고, 칸쥬는 다음 세대 진구들에게 맡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쟈니상은 'CD데뷔가 다가 아니다. CD를 내게되면 그걸 파는 거에만 집중하게 되고, 더 많은걸 놓치게 된다' 며 우려했다고. 그럼에도 재차 데뷔를 강력하게 희망했고, 데뷔가 발표되었다.
- 카운트다운콘서트에서 쟈니스 웨스트4 결성이 발표되었을 때 그 안에 속하지 못했던 후지이는 상황 파악을 위해 동기이며 현장에 있던 나카야마 유마에게 전화를 검. 유마는 당장 쟈니상에게 전화하라고 했고, 말을 듣고 후지이는 쟈니상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쟈니상은 바쁘니 내일 다시 전화 주겠다고 함. 다음날 쟈니상은 쟈웨는 4명으로 데뷔하고 남은 애들은 배우를 시키려고 한다는 설명을 했고, 그럼에도 후지이는 그룹에 들어가고 싶은 소망을 타진.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의견을 끊임없이 전달하여 결국 7명으로 데뷔하게 됨.
King&Prince (킹앤프린스)
- 첫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멤버들은 쟈니상에게 달려가서 어땠냐고 물어봤고, 쟈니상은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다들 만족해서 쟈니상 대기실 소파에서 뒹굴거리면서 수다 떨고 있는데 쟈니상이 "이제 여기서 그만 놀고 집에 가!"라고 했다고.
- 쟈니상은 주니어였던 히라노에게 데뷔 의사를 물어본 적이 있음. 히라노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하여 아직 이른 것 같다고 답했고, 쟈니상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말하라고 이야기 했다고.
山下智久 (야마시타 토모히사)
- 초창기에 쟈니상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하다가 조심스레 "...쟈니상?"이라고 부르자 "YOU 나를 보스라고 부르세요"라고 했다고.
그 외
- 무로 타츠키, 무로 류타, 무로 마사야 삼형제는 칸사이 주니어로 활동했었다. 쟈니상은 타츠키를 장남, 류타를 차남이라고 불렀는데, 타츠키와 마사야가 퇴소한 이후에도 류타를 차남이라고 불렀다고. 타츠키가 퇴소한 후로도 쟈니상은 류타에게 '형 잘지내?'라고 안부를 물었었다고.
- 무로 타츠키 (퇴소 주니어) 트위터 내용 :
무로 타츠키를 성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가 커지고 만날 때마다 YOU 너무 크잖아, 라고 몇 번이나 들었는지요.
그만두고서도 동생에게 형 잘지내? 하고 신경써주셨던 거 기뻤습니다.
당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후략)
- 요네하나 쯔요시 (퇴소 주니어, MA) 인스타그램 내용 :
쟈니상
이 사람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
처음 오디션에서 쟈니상을 만났던 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YOU 춤 잘 추니까 얘를 보고 (안무를) 외워" 라고 말하고 가리킨 건 오노군이었다.
그 때, (그는) 이런 나의 재능을 알아차렸던 걸지도 모른다.
그 덕분에 댄스가 좋아졌고 지금도 무대에 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7년 전.
내가 쟈니스 사무소를 그만두려고 하는 걸 전했던 때였다.
쟈니상은 "자신이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보내렴" 이라고 말해주었다.
저는 17년밖에 신세를 지지 않았지만, 그 만남이 스스로에게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후략)
- 이시다 나오야 (퇴소 주니어) 인스타스토리 내용 :
그만 둔 뒤 어느 날 부재중 전화가 있어서 보았더니 쟈니상이었다. 잘 못 건 전화인건가 하면서도 걸어봤더니 "YOU 요즘 안보이는데 뭐 하고 있어?" 라고. 놀라서 "쟈니스 주니어 그만뒀잖아요." 라고 말하니까 "그건 그렇지만서도." 라고 해주셔서 깜짝 놀라 동요했었지만 정말 기뻤다. 그 후로도 "나도 보러가니까 EX(EX씨어터 공연) 보러 와."라고. 결국 쟈니상은 바빠서 오지 못했고 만나지 못했다.
새해가 밝고 설날(양력 1월1일)에 전화를 하자 "지금 국극(제국극장 공연)하고 있으니까 와"라고. 1월 2일에 바로 가니 쟈니상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기뻤다. 여전히 건강해서 정말로 안심했다. 평소처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힘이 되었습니다. 그 후엔 3월 27일에 전화로 이야기를 했다. 바쁘셨던 듯 "다시 걸어줘" 라고 하셨지만, 전화를 걸 용기가 좀처럼 나지 않았다. 또 금방 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이런 날이 이렇게나 빨리 올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항상 모두에게 농담을 던져 웃게 해주시고, 더 못 먹을 정도로 배가 터질 때까지 맛있는 걸 먹게 해주시고, YOU의 트럼펫은 최고야!라고 말해주시고. 그러나 일적으로는 엄격하셨다. 하지만 일이 끝나면 맛있는 걸 엄청 사주셨다. 내 얼굴을 보고 몸 안좋아? 하고 얼굴색을 보고 바로 알아차려준 쟈니상, 병원에 전화해서 약을 준비해주셨다. 내 얼굴을 보고는 정말 못생겼어 라고 말하면서도 하와이에도 데려가 주셨고, R의 법칙 레귤러가 된 것도 모두 쟈니상 덕분이었습니다. 뉴욕에 갈거야, 라고 하니 이 책을 가져가면 좋을 거야, 라고 브로드웨이에 관한 책을 쥐어 주셨다. LA에 갈거야, 라고 하니 현지에 도착하자 전화를 걸어 신경써주셨다. 홍콩에 갈거야, 라고 하니 맛있는거 많이 먹고 기념품도 잔뜩 사와야지, 하면서 용돈도 주셨다.
사무소를 그만 둔 후에도 회의 때 트럼피처럼 해외에 진출해야지, 라고 하셨다는 듯 하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추억, 경험을 하게 해주셨다. 네거티브한 내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셔서 인생의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슬퍼서 힘들지만, 쟈니상은 우는 모습 같은 건 보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 내일부터라도 긍정적으로 힘내려고 해.
정말 좋아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후카와 토시카즈 (전 시부가키대 멤버) 블로그 내용 :
뉴스 속보로, 쟈니상이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우 쇼크입니다.
제가 15살 때 쟈니상의 오디션을 받고, 쟈니스사무소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드라마 『2학년 B반 센파치 선생』 에, 야쿠마루 군과 모토키 군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1년간의 드라마의 마지막쯤에 "You들, 셋이서 그룹으로 데뷔한다!"라고, 쟈니상이 전한 말씀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부가키대가 태어난 것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갓 데뷔한 우리에게, 스테이지상에서의 행동과, 노래하고 있을 때의 표정, 시선의 위치, 상세하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상냥한 쟈니상은 합숙소에서도, "You들, 배가 고프지 않아?" 라며, 자주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게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쟈니상과의 추억은 많습니다.
시부가키대가 해산하고 30년이나 지났지만, 무엇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쟈니상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제가 연예계에서 일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쟈니상,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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