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이미 일상회화가 가능한 수준임 ㅇㅇ
그래서 말이 안통한다던가의 문제는 없었는데
누가 했던 말이 딱 맞는 표현인거 같아
'수동적이라는거' ㅋㅋ
언어교환 어플에서 어떤애가
한국 여행 오니까 밥이나 같이 먹자해서 알겠다 하고
만난날 내가 거의 반강제 가이드 됐다 해야하나
아니 사실 그전에 만나는 날 계획도 내가세움 ㅋ;
그냥 걔가 지입으로 덜렁대는 편이라고도 했고
원체 무계획적인 성향인거 같아 보여 그럴 수도 있는데
좀 어느정도였냐면 엄마 없이 암것도 못하는
그런 수준으로 보였음 ㅋㅋ..
그렇다고 진짜 엄마를 찾진 않았는데 뭐만 하면 가만히
뭐하냐는 얼굴로 쳐다보고 내가 얘 엄마 노릇하는 기분이
드는거 그래서 그런 점이 좀 짜증나더라;
본인은 한국사람 연락해본게 9명 정도였는데
지금 연락하는 사람 3명뿐이다라더라 이유는
왜인지 알것 같기도 ㅋㅋ..
얜 여러가지로 별로여서 차단했고
뭔가 연락도 연인사이 아니면 3일에서 길면
일주일도 걸리는게 보통이라더라
생각보다 정서 간극 많이 느낌
일본 문화는 관심 있어도 친구는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