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뮤비는 꿈/혹은 꿈은 꿈인데 둘이 현실에서 만날지도 모른다는 열린결말로 끝나서 아쉬운데
빙글 돌아가는 클로즈 팻말이 꿈 이런거 말고 진짜로 있는 일 같아서 좋고
남자가 앞으로 밀려 춤추러 나갈때 꼭 발레하는 몸, 그리고 쏟아지는 종이꽃가루/종이별가루가 너무 예쁨....
남자가 눈 확 돌아서 춤추기 시작하는거 너무 웃기고 재밌음 ㅋㅋㅋㅋ
둘이 운명처럼 눈 맞아서 사랑에 빠질까 궁금해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뮤비 속 5분의 가상인물이지만...... 이 둘의 행복을 빌게 되는 그런 뮤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