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로 렌(Snow Man)이 주연을 맡는 후지 월9 드라마 「바다의 시작」 이 7월에 방송 개시가 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바다의 시작」 은 「부모와 자식의 사랑」 을 테마로 한 완전 오리지널 작품으로, 각본의 우부카타 미쿠, 연출의 카자마 히로키, 프로듀스의 무라세 켄이라고 하는 2022년 방송의 드라마 「silent」 의 팀이 재집결. 사람과 사람 사이에 태어나는 사랑, 가족의 이야기가 정성스럽게 그려진다.
메구로가 연기하는 주인공 츠키오카 나츠는, 대학 시절에 우연한 계기로 사귀게 된 동급생 나구모 미즈키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취업 준비를 하려던 어느 날 갑자기 그녀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그대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나, 새로운 인생을 걷는 나츠였지만, 대학 시절의 친구로부터의 연락이 미즈키가 죽은 것을 알게 된다. 실감이 나지 않은 채 장례식으로 향한 나츠는, 그곳에서 이즈타니 라나가 연기하는 우미라는 이름의 어린 여자아이를 만났고, 그 아이가 미즈키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자신이 바다의 아버지라는 것을 듣게 된다. 미즈키는 나츠가 모르는 곳에서 둘 사이에 난 아이를 낳아 아무 말 없이 그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나츠는 미즈키가 우미와 보낸 7년의 세월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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