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속상한 마음에 적는 한탄글임 미리 죄송
이번에 진짜 완전 첨으로 근로장려금 신청하는데 이걸 부모님이 다 달라고 해서 조금 속상하다. 한달 용돈으로 10만원 받아서 생활하는데 이거저거 내야되서 너무 힘들더라고.. 일도 일이지만 저녁에 학교도 가니까 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는거 대략 4만원에 대출 이자에..ㅋㅋ 그래서 진짜 힘들게 모아둔 돈 60만원으로 어케 버티려고 했더니 부모님 빚 땜에 다 뺏기고 그래서 이번에 신청할 수 있다길래 해봤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알았는지 이번에 근로장려금 신청했냐고 그걸 왜 말을 안 하냐고 뭐라하면서 나오면 다 달래ㅋㅋㅋㅋㅋ 카드도 내걸로 다 쓰고있으면서 뭐가 그렇게 부족한지 맨날 돈 달래 아휴 진짜 돈 나오는 금액까지도 알고있더라 아니 진짜 나도 돈 좀 모아보고싶다
(이번에 받은 용돈 3만원임^~^ 버스비도 아직 못 냈는디... 어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