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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얼마 전, 3186g의 여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역시 생명의 탄생은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출산 방법도 예상 밖이었습니다.
(입원 첫날 남편도 긴장해서 그런가
복통으로 웅크리고 있었어요(웃음))
그동안에도 산원의 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셔서
새삼스럽게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고,
물론 딸에게도 계속 전하고 싶고,
저 자신도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여기서부터 처음 있는 일뿐이고
갈피를 못 잡을 거라 생각하지만
여러분께도 가르침을 받으며
즐겁고 활기찬 나날을
지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 3번째는 남편이 드물게 찍어줬는데 딸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