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입사해서 선배고
새로 들어온 신입이지만 경력직인 후배가 있음
근데 이 후배가 우리 사장이랑 동문임..
같은 프젝하고 있는데 늘 후배보고
역시 어디출신이 일잘한다는둥 아주 난리가 남..
딱히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질타는 안하는데
(잘못한게 없으니까 사실...)
동기부여도 안생기고 다른 팀원들한테도 쪽팔리고..
그래서 되게 마냥 우울했었는데...
팀원 한명이 어제 나한테와서
저는 뫄뫄님이 일하는 스타일이 더 좋고 편하다고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그러는거임 ㅠㅠ
나랑 오래 일해서 내 성격알아서 해준말이겠지만
진짜 너무너무 위로받음..
그리고 다 나를 우선으로 신뢰할수는 없으니까
나는 실수만안하면 되고 내가 하던 그대로 하면 된다고
어제 마음 다잡고 좀 나아짐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