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패션 디자이너 카츠라 유미(본명: 유우키 유미)씨가 26일에 별세했다. 94세였다. 본인의 뜻으로 장의는 치르지 않고 추후 추모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쿄도 태생. 결혼식용 의상 등을 모은 일본 최초의 브라이덜 전문점을 오픈.각지에 프랜차이즈 점포를 전개, 구미나 아시아에서도 의욕적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전일본 브라이덜 협회의 설립과 프러포즈의 날을 제창하는 등 일본에 브라이덜 문화를 침투시키기 위해 힘썼다. 2019년에는 문화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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