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무라 타쿠미 씨

<역할: 야나이 타카시>
유년기에 신문사의 특파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백부의 집에 인수되어, 전학간 학교에서 노부(이마다 미오)를 만난다. 젊었을 때부터 만화와 그림을 사랑했다. 제약회사 선전부에 취직하지만 징병되어 전쟁에 나가게 된다. 전후, 고치의 신문사에서의 부와 재회한다. 노부를 따라 상경 후, 백화점의 선전부에서의 근무를 거쳐, 노부의 뒷받침도 있어 마음껏 만화가로서 독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게 된다.

 

※실제로의 인물인, 야나세 타카시(1919-2013)를 모델로 합니다만,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로서 대담하게 재구성합니다. 등장인물명과 단체명 등은 일부 개칭하여 픽션으로 그립니다. 원작은 없습니다.

 

 

【발표에 대하여 제작 통괄 쿠라사키 켄】
여러분은 야나세 타카시 씨에게 어떤 이미지를 받고 있을까요? 호빵맨을 만든 만화가, 모자나 베레모를 쓴 상냥해 보이는 사람… 분명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것은, 만년의 야나세 씨라고 생각합니다. 취재를 거듭하면서 그의 인생의 수많은 원체험, '희로애락'의 모든 것이 '호빵맨'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젊었을 때부터 제대로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히로인과 마찬가지로 매일 아침 계속 보고 싶어지는 사람이 누구일까 하고 생각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키타무라 타쿠미 씨입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활동을 포함하여 활약하고 있으면서도, 계속 신선함도 유지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키타무라 씨와 처음 만나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그의 사고의 깊이에 놀랐습니다. 라이브에서도 노래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MC로 관객들에게 말하던 그 말 하나하나에 그에게 있어서 '산다'라는 생각이 조용히, 하지만 확실히 넘쳐났습니다. 그런 그의 자세를 접할 때마다 야나세 씨가 작사를 맡은 「手のひらを太陽に」 와 「アンパンマンのマーチ」 의 가사와도 어딘가 링크되는 부분도 느껴, 키타무라 씨와 함께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마다 미오 씨와 키타무라 타쿠미 씨의 콤비를 지금부터 즐겁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nhk.jp/g/blog/2bn53-1-t/?cid=dchk-tw-dramas-24042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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