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30일 BBC의 「포식자의 그림자 쟈니스 해체의 그 후」(이하 「본 방송」이라고 합니다.)가 방송되었지만, 당사 사장 히가시야마 노리유키의 취재 영상 부분에 있어서 피해자에 대한 비방 중상에 관한 발언 부분은 실제 히가시야마의 발언의 취지와는 다르게 방송되고 있으며, 본 방송의 방송 후, 히가시야마에 대하여 「비방 중상을 조장하고 있다」 라는 등의 잘못된 비판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본 방송의 방송 후, 금년 4월 10일, 본 방송의 제작 담당자인 Mobeen Azhar 씨 및 Megumi Inman 씨가 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의 기자 회견(이하 「본 기자 회견」 이라고 합니다.)을 실시했습니다만, 본 방송의 취재의 일환으로 양씨를 면담한 피해자 분들(이하 「해당 피해자」 라고 합니다.)에 관한 양씨의 발언에 의해, 해당 피해자는 비방 중상에 노출되는 상황에 빠져 있어, 해당 피해자의 인권이 침해된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받아, 폐사는, BBC에 엄정히 항의하고 정정과 사죄를 요청하는 문서를 송부하였습니다.

 

 

1. 히가시야마의 취재 영상에서의 편집에 대하여

　
본 방송에서는, Mobeen Azhar 씨에 의한 당사 사장 히가시야마 노리유키에의 인터뷰 영상이 방송되었습니다. 또한 BBC는 본 방송의 방송 후에 해당 인터뷰 영상의 장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할 때 히가시야마는 Mobeen Azhar 씨의 질문에 대해,

「언론의 자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딱히 비방중상을 권장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 그 사람에게는 정의로운 의견인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방 중상을 어떤 부분의 그 선 긋기라고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비방 중상은 없애 나가고 싶다고 저 자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히가시야마는 비방 중상을 없애 가고 싶다는 취지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본 방송 및 그 후의 장편 인터뷰 영상은 BBC에 의해 히가시야마의 발언 중 「가급적이면 비방 중상은 없애 나가고 싶습니다」 라는 발언 부분이 생략되어 전체적으로 방송된 내용이 히가시야마의 발언의 취지와는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폐사는 BBC의 히가시야마 인터뷰 편집 현황에 대해 본 방송 및 본 방송의 방송 후 장편 영상과 히가시야마 취재 시 녹음한 음성을 비교 검증함으로써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본 방송의 방송에 앞서 올해 3월 4일자로 Mobeen Azhar 씨 및 Megumi Inman 씨에 대해 서면을 송부하여 그 중 히가시야마의 발언에 관하여 「저는 '언론의 자유도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만, 이것은 일반론적으로 SNS 등에서 비방중상을 하는 분들이 그러한 반론을 내세우기 쉽기 때문에 그러한 분들에게 이해를 받으면서 비방중상 대책을 추진하는 것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이는 해당 발언 후에 계속해서 비방중상을 권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방중상은 없애 나가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전후의 대화로 보면 분명한 것입니다만, 발언의 일부만을 잘라 방송되는 일이 없도록 만약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라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BC가 히가시야마의 발언을 생략하고 방송하고, 게다가 이후 공개한 장편에서도 여전히 해당 부분이 계속 생략됨에 따라 본 방송의 방송 이후 히가시야마에 대해 비방을 조장하고 있다는 등의 잘못된 비판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BBC는 히가시야마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방송하여 시청자의 인상을 조작하려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2. 해당 피해자와의 면담에 관한 Mobeen Azhar 씨의 발언에 대하여

　
폐사는, 본 방송의 방송 준비를 위해 Mobeen Azhar 씨 및 Megumi Inman 씨와 올해 1월 29일에 미팅을 실시했을 때, 쟈니 씨에 의한 성가해의 실태를 가능한 한 폭넓게 취재하기 위해, 폐사의 피해 보상 업무에 자원봉사로 협력해 주고 있는 해당 피해자와 면담해 주실 것을 제안한 바, 양명도 「꼭 뵙고 싶다」 라고 양해했습니다.당사는 이 미팅에 따라 두 명과 해당 피해자와의 면담 기회를 설정했습니다.

　
상기 협의 시에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이해를 받기 위해 해당 피해자와의 면담을 실시하되, 해당 피해자의 프라이버시 등의 관점에서 면담 사실 및 면담 내용을 프로그램에서 방송하지 않는 것은 물론, 그 밖의 방법에 의해서도 공개하지 않는 것을 Mobeen Azhar씨 및 Megumi Inman 씨가 약속해 주시고, 그 전제로 해당 피해자에게 면담에 협력해 주셨습니다.

　
해당 피해자는 해당 면담에서 면담에 응한 것은 당사의 풍문 유지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BBC에 이번 사안의 본질과 실태를 인식하시고 다각적·중립적인 관점에서 본 방송을 방송해 주셨으면 하는 간절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Mobeen Azhar 씨는 본 방송에서 해당 피해자와 면담을 실시한 사실 및 내용을 밝히는 동시에 본 기자회견에서도 재차 해당 피해자와의 면담 사실 및 면담 내용을 밝혔습니다.

　
Mobeen Azhar 씨의 일련의 언동은, 폐사와의 약속 위반인 것은 물론, 해당 피해자와의 약속을 반고로 하는 것이며, 또한 널리 해당 피해자에 대한 비방 중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피해자는 비방중상에 노출되는 상황에 빠져 있어 해당 피해자의 인권이 침해된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 폐사로서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의 1 및 2 상황에 따라 당사는 BBC에 대해 엄정하게 항의하고 정정과 사죄를 포함한 합당한 대처를 요구하는 문서를 송부하였습니다.

 

이상
2024년 4월 25일
주식회사 SMILE-UP.

 

https://www.smile-up.inc/s/su/group/detail/10030?ima=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