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터리 라이트 버젼?ㅋㅋㅋㅋㅋ
트릭 이런 건 매우 간결해서 추리물로써 딱 재밌는 건 아니지만
입스 혹은 슬럼프를 겪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보완? 금 간 데를 땜질? 해주는 그런 관계인데
그러면서 끊임없이 말싸움 하는게 포인트임ㅋㅋㅋㅋㅋㅋ
첫만남부터 이름으로 부르는 거 품위없다-그거야 방송에서 전부 당신 이름으로 부르니까 익숙해서 그런 거 아니냐, 그럼 뭐라고 불러드릴까?-아니 딱히 이름으로 불러도 상관은 없는데-상관없으면 하나하나 걸고 넘어지지 좀 말라고
이런 식으로 끊인없이 둘이 싸워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바카리즈무가 시노하라가 쓴 첫 소설이자 최대 히트작을 꺼내 다시 보는 씬이 있는데
밑줄까지 쳐가면서 읽었더라고ㅇㅇ
근데 십자가가 꽂혀있었다는 거 밑에 별도의 범인이 있을 가능성? 이러고 적혀있던데
이걸로 추리 공부?같은 걸 한 건지, 실제 있던 사건이랑 연관짓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
그 부분 진행되는 거 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음ㅇㅇ
여튼 이번 분기 적어도 언엣이랑 입스, 안티 히어로는 건진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