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잡지 타임은 17일, 매년 항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을 발표, 일본으로부터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의 미야자키 하야오 씨와 사회학자 우에노 치즈코씨, 오사카대의 하야시 카츠히코 교수, 미국 예일대의 이와사키 아키코 교수를 선정했다.

미야자키 감독을 「애니메이션계의 역사에서 개인으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이라고 평했다. 우에노 씨에 대해서는 저작이 중국에서 인기가 되어, 페미니즘의 개념을 전파하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

하야시 씨는 수컷 쥐에서 유래한 인공다능성 줄기세포(iPS 세포)로 난자를 만드는 데 성공하여 불임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사키씨의 면역학 연구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후유증 해명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경영에 관련된 스위스 제약 대기업 로슈에 의하면, 이와사키 씨는 미국 국적.

타임지는 매년 정치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외부의 조언도 받아 독자적으로 100명을 선출하고 있다. 2023년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 21년에는 미 메이저 리그, 에인절스(당시)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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