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1부 리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소속하는 전 일본 대표 주장 하세베 마코토(40)가 17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표명했다.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후지에다히가시고로부터 2002년에 J1 우라와에 가입했다. 주력으로서 J1과 아시아·챔피언스 리그(ACL) 제패를 완수하면 08년에 독일에 건너가, 볼프스부르크에서 1부 리그 우승에 공헌. 뉘른베르크를 거쳐 14년부터 E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했다.
일본 대표로서 월드컵에는 2010년 남아공 대회부터 3대회 연속 출장. 16강에 오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https://www.tokyo-np.co.jp/article/321853
https://youtu.be/c4iACPZe0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