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24년에는 6공 다이어리 너무 갖고싶어서 시그 주문하고 바로 6공바인더까지 주문해놨었거든 근디 혹시 실패할까봐 다이어리 하나더 분철받느라 이제야 만들었어ㅋㅋㅋㅋ맨날 일단 걍 뜯고 생각할까 엄청 고민했댜
준비물 칼 바인더 6공펀치
펀치로 다른 종이 몇번 찍어서 연습좀 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리 뜯었는데 양장제본이라 뜯기 편했어 몇장단위로 접혀서 실로 묶여있어서 잡아당기면서 칼로 본드랑 실 살살 끊고 뒤에 붙은 나머지 본드 뜯고 실 뽑은 다음에 구멍뚫고 바인더에 꽂고 이거 12번 반복하면 끝남 사실 다이어리가 a4 반으로 접힌거라 가운데 다 잘라줘야되는디 오늘은 좀 힘들어서 여까지만함ㅋㅋ
쓰레기는 네번째사진 정도? 얼마 안나와
이번 시그 특히 좋은게 접히는 안쪽에 여백을 크게 줘서 펀치로 뚫어도 본문칸은 하나도 안다친다는점!!
표지에 애들 사진 콜라주 해서 붙이고 싶은데 앨범이나 포스터가 다 본가에 있어서 설만 기다리는중 대신 비긴앨범 스티커 넣으려고 했는데 위치선정 실패로 성열이 꼬리부분 조금 깎임...ㅋㅋㅋㅋㅋㅋ
올해는 다이어리 열심히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