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돌이켜 생각해보면
홍진호나 장동민 롤플 잘한다는 생각한적 없고 추리도 별로였음 (여기에 하니까지)
콩은 여러모로 시즌1이 나았고 장동민이랑 하니는 시끄럽고 나랑 안맞음
(뭐랄까 셋다 무척이나 '개그캐'스럽긴 하지. 내가 크라임씬에서 보고 싶은 유형은 아니지만)
물론 그때도 추리롤플 능력 별로라곤 생각했지만 분위기가 좋았던거고 시즌2 끝났을 때 이멤버리멤버 그러기도 했었는데
시즌3 김지훈을 겪어보니 굳이 왜 저들을? 싶긴 하더라고.
얼굴 잘생겨 롤플 잘해 추리도 예리해
오바없이 개그 드립도 잘침
김지훈이 고정이라는것만으로도 그리고 내가 필수멤버라고 생각했던 장진 박지윤이 있는것 만으로도(위에서 느꼈겠지만 시즌2 멤버 5명 중 추리롤플개그 열일했다고 느꼈던 유일한 두사람. 시즌3 고정2명이 이 둘이길 바랬음)
평균치 내면 시즌3가 더 좋더라. 다른 멤버들도 추리롤플 평타이상 평타 그즈음이라 적어도 마이너스는 안되고.
뭐 시즌마다 각 분위기가 있는거라 비교안하고 각자 좋아하는 시즌 즐기면 되는거라 생각하는데
아래 비교글 있길래 나도 담아놓던 내 생각 한번 써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