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번 시즌 2화였나?
암튼 딱 한 회차만 새벽에 재방 보다가 빵빵 터져서 주변사람들한테 영업했었는데 그 이후론 막 엄청 재밌게 보는 편이 없어졌음
구멤들이나 스탭들이 신입들한테 맞춰주는거도 (봐주는거도) 한 두번이고
신입들 계속 틀리는거 일부러 아닌거 알아도 일단 계속 틀려서 짜증나는데
거기다가 노잼에 신입들이 또 그 실수에 매여서 계속 눈치보느라 더 분위기 다운시키는거때매 넘 지루함
매번 그랬듯이 오늘편도 또 그러더만 눈치 졸라게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수근이 계속 드립쳐서 그나마 나은거지
맨날 신입들 실수하고 (실수로 분위기 한번 다운 시켰으면 된걸 가지고) 걔넨 계속 그 실수에 빠져서 지들 스스로 멘붕와서 더 분위기 다운 시킴
매번 보면 신입실수 - 신입 멘붕 - 구멤들이 달램- 신입 계속 눈치 이거 넘 많이 반복함ㅋㅋㅋㅋ
자기가 실수한거에서 빨리 빠져나와서 흐름을 바꿔야하는데 이번 신입들은 그게 너무 안되는거같음ㅋㅋ
규현은 초반에 광화문에서~ 노래 깔리면서 비관적인 캐릭으로 그리나 싶어서 웃겼는데 이것도 너무 반복하니..웃음기가 사라짐
게다가 연출방향도 존나 왜저래 싶어졌음
이번 시즌 초반부에 신입들 나름 지역할 하려고 노력하고 의도치않게 웃긴 장면 몇개 있어서 좀 좋아지고 있었는데
거의 후반부인 지금도 맨날 실수- 멘붕-눈치 이거 반복 너무 하는거 같아서 짜증남ㅋㅋ
게다가 과일 숨기기 미션에서 제작진이 연출로 구멤들이 신멤들 봐준걸 너무 디테일하게ㅋㅋ 노잼스럽게 풀길래 왜저래; 싶었는데
이번 시즌은 연출이 약간 감동뽕 맞고 편집하는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재미 없게 만드는거같음
아예 채널 돌아갈 정도의 노잼은 아닌데 내가 신서유기 프로에 바라던 그런 재미는 진짜 아닌거 같음ㅋㅋㅋㅋ뭔가 중간중간에 삼시세끼보고있는 기분 개쩖
아 맞다 추가로 안재현도 저버 시즌에선 신미 캐릭 좋았는데 이번 시즌에선 연출로 주구장창 신혼일기 홍보하는건지 뭔지
안재현 스윗한 모습들 위주로만 보내는 점 또한 이번 시즌 노잼에 한 보탬 하는거 같음
전체적으로 신입들이 너무 멘붕 자주하는 점 + 애초에 이번 시즌 연출 방향 자체가 좀..........많이많이 달라진 느낌 (예전엔 빡세고 티비방영분도 인방느낌 났는데..
요새는 연출이 삼시세끼+꽃청춘+신혼일기 처럼 잔잔하고 늘어지고, 웃긴프로보단 감성적인 프로같이 느껴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