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모르던 이천수가 나와서 '여기 뭘 넣었다는거야?' 물을때 주변 정리 열심히 하고 있다가 "아니 뭐 먹으면 어때" 하니까 그제야 정은아가 설명하는데 영상보면 알겠지만 정말 짜증기 1도 없이 이쁘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