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은 2차 드래프트와 관련해 구단에 전적으로 맡겼다. 다만 '2라운드에 특정 선수가 남아있다면 꼭 뽑아달라'고 요청했다. 그 특정 선수가 바로 손주인이다.
김한수 감독은 삼성 1군 타격 코치로 역임하던 2011~12년 손주인을 곁에서 지켜보며 지도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구단에서 1라운드에는 무조건 이성곤을 뽑기로 했다. 우리팀 외야에 장거리 타자가 부족한 가운데 외야 거포로 성장을 기대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손주인의 지명은 김한수 감독이 요청했다. 가장 안정적인 백업 내야수다"며 "김상수, 이원석, 강한울 등 주축 선수가 다쳐도 언제든 메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고 평가했다. 실무자는 "손주인은 즉시전력감이다. 강한울, 이성규, 김성훈, 안주영 등 내야 자원이 모두 군 미필이다"며 손주인의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731436
김한수 감독은 삼성 1군 타격 코치로 역임하던 2011~12년 손주인을 곁에서 지켜보며 지도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구단에서 1라운드에는 무조건 이성곤을 뽑기로 했다. 우리팀 외야에 장거리 타자가 부족한 가운데 외야 거포로 성장을 기대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손주인의 지명은 김한수 감독이 요청했다. 가장 안정적인 백업 내야수다"며 "김상수, 이원석, 강한울 등 주축 선수가 다쳐도 언제든 메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고 평가했다. 실무자는 "손주인은 즉시전력감이다. 강한울, 이성규, 김성훈, 안주영 등 내야 자원이 모두 군 미필이다"며 손주인의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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