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여기서 인터뷰하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KIA는 지난해 우승 팀입니다. 그만큼 야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 팀입니다. 또한 그런 선수들을 보며 꼭 이겨 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후배들도 많은 팀입니다. 난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선수입니다. KIA 선수들이 겨울에 처음 모여 준비한 걸 보여 주고 각오를 다지는 날 내가 주인공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팀에 합류한 만큼 처음부터,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강팀인 KIA의 일원이 된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http://naver.me/FhI3FE5C
정성훈 이런 사람인줄 몰랐는데
기아에서 선수생활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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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이런 사람인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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