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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약쟁이 김재환에 대해서 '팩트'만 얘기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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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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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두산 팬인 지인과 대화를 하다 보니 존나 빡이 치고, 언론질 및 kbo(두산 구단 당연히포함)의 나몰라 씨발;; 언론질에 빡이친 더쿠 한마리가 눈 뒤집히고 쓰는 글임.

아직도 5년전 약한걸로 지랄을 하네 빼애애액----- 하는 약쟁이 팬은 뒤로가기를 누르는게 그나마 이새끼를 빨 구실이 생길거니까 뒤로가기 눌러라^^


이 글을 다 읽고도 두산 앤트리에 김재환이 4번 타자로 있으며, 홈런왕 경쟁 하는것에 아무런 느낌이 없는 야구 덕후 새끼는...느네 팀도 똑같이 당해봐라. 

내가 정말 괘씸하고 열받는건.. 정정 당당하게 야구 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이 모든 사태를 그저 지켜보며 열불만 받고 살아야 하는 현실.

징계 풀리고 봉인해제 라고 하는 그새끼 멘탈 보아하니^^



내가 제일 많이 본 김재환 쉴드댓글 및 의견들

-아니 무슨 5년전에 약 한걸로 지랄들을 하네 ㅋㅋㅋ

-재환아 어차피 평생 붙어다닐 꼬리표다. 열심히 실력으로 인정 받으면 된다.

-못할땐 신경도 안쓰더니 잘하니까 배아파서 빽빽

-차라리 빨리 김재환 도핑 검사나 해라ㅠㅠ 저렇게 잘하는데 억울하고, 아예 빨리 밝혀져서 잡음 없애고 싶다ㅠㅠ




김재환. 

1988년 9월 22일생

0.383타율, 37타점, 14홈런, 0도루 (2016 시즌 32경기)

장타율 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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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 체격 변화 부터 보도록 하자. 

오늘 안경현曰 '김재환 원래 몸 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야 똥이야?



이제 기록들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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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엇이냐? 지금 전 구단 중에 힘이 제일 좋고, 괴물이라고 불리는 테임즈와 약쟁이 홈런 타구의 각도 비교임.

물론 테임즈는 어퍼스윙 이고 걸리면 퍼올린다 느낌이 있어서 각도가 큰 편이지.

하지만 김재환 지금 스탯에서 저런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들로 잠실이니 뭐니 쭉쭉 넘어간다? 이정도 퀄리티면 메이쟈 그냥 씹어 먹어줘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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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움짤은 역대급 기록을 남기고 서도 약쟁이 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모든 선수생활 명예를 박탈 당하고 미국에선 야유받으며 살던

그 유명한 본즈.

파울 타구를 홈런 타구로 바꿔버리던 그 타구들이지. 일단 스윙 폼 보면 저건 그냥 걷어내기 위해서 대거나, 잘하면 파울. 

스윗 스팟에 제대로 맞지도 않은 파울 타구가 홈런이 되기 위해선 말도 안되게 힘이 실려야 한다는걸 알 수 있겠지.

홈런 타자들의 스윙과는 확연히 다르지? 중장거리 타자로도 보기 힘든 폼임.

토우탭 타법으로 인해서 상체가 뒤로 눕혀지긴 하지만 어깨가 나가는 속도와 힙턴을 보면 힘이 그때마다 제대로 빡!!!실릴 수 있는 타법이 아님. 거기다가 이런 특성들로 인해서 배트스피드, 스윙각이 죤나게 잘맞아야 저런 배트 끝 타구도 홈런이 된단 말이지. (존나 타격 신이라 타이밍 갖고 노는 선수면 인정한다)




※※ 자 이제 제일 흥미 진진한 그 약물의 효능과 기간. 등등에 대해서 복사+붙여넣기를 해보곘음!※※ 


1. 약물은 정말 10년이나 갈 수 있는가?

물론, 약물은 반감기(약물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 주1)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10년 동안 갈 수 없습니다.
노르웨이 Gundersen 교수의 연구는 약물이 근섬유 내 세포핵의 수를 증가시켰다는 겁니다.

세포핵은 DNA로 근육 단백질을 합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근벌크나 파워 향상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단 만들어진 세포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운동을 중단해도 세포핵이 남아있기 때문에
운동을 재개할 시에 빠르게 근육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걸 머슬 메모리라고 합니다. (주14)

바로 이 연구팀에서 "머슬 메모리"가 실제로 존재함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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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보통의 근섬유, 아래는 운동을 통해 발달한 근섬유의 세포핵을 형광물질로 염색한 결과입니다. 차이가 확연합니다.
문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같은 일부 약물을 사용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세포핵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2. 위의 연구 지겹게 봤다. 쥐에게 실험한 연구잖아. 사람한테 실험한 게 아니지 않냐?

BBC 뉴스 기사 하단에는 한국 기사엔 번역되지 않은 이전의 연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0)
2008년 스웨덴에서 발표됐었던 연구입니다. (주11)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도핑을 중단한 몇 년 후에도 경쟁적 우위를 역도선수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운동을 그만두거나 줄인 역도선수의 사두근에서,
현재도 고강도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와 대등한 양의 세포핵 수가 발견되었다는 겁니다.


3. 연구의 여파

2013년 노르웨이 연구팀은 당시 2년이었던 세계반도핑기구(이하 WADA)의 제재 기간을 늘리는데 연구가 영향을 미칠 거로 생각했습니다.(주0)
2014년의 WADA 입장은 '엄밀히 말해서 쥐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주2)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 11월, WADA는 도핑선수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을 2015년부터 2년에서 4년으로 상향 조정(주3)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약물의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반도핑기구가 받아들였다는 걸 의미합니다.


4. KBO에서 엄밀하게 검사하고 있을 거다. KBO를 믿는다.

몇 가지 일례를 들어보겠습니다.

2007년 KBO의 도핑 시범테스트를 앞두고 1군에서 멀쩡하게 뛰던 각 구단 주력 선수 여럿이 2군으로 내려가는 일이 있었다.
시범테스트였기 때문에 검사일시가 미리 공개됐다. 프로야구가 약물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음을 방증하는 사례다. (주5)

2015년 최진행 사건 당시 한화 구단에서는 KBO에 '무마할 수 없겠냐'고 한 적이 있습니다. (주5)

제재수준조차도 낮았죠. 2015년까지 1차 적발 때 10~30경기, 2차 적발 때 50경기 출전정지.
이것도 2015년에 살짝 강화된 겁니다. 2016년부터 1차 적발 때 72경기, 2차 적발 때 전 경기 출전정지로 변경되었습니다.

2015년 최진행의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은 KBO 규정으로는 최대 제한이었긴 합니다.
하지만, 2016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 도핑 검사 권한이 넘어가는 걸 가장 강력히 반대한 것도 KBO였습니다. (주6)
KBO에선 ‘젊은 선수들이 한 번의 실수로 직업을 잃게 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이유를 들었습니다.

KBO의 인식 수준이 이렇습니다.


5. 그러면 2016년 KBO의 검사는 과연 강화되었을까요?

지난 4월, 2016년 1차 도핑테스트가 실시되었습니다. 
10개 구단 KBO 리그 현역선수 중 구단별 3명씩 총 30명에 대해 실시했다(주7)고 합니다.
어째 원래 계획인 '한 시즌에 4∼5차례 실시하며 정규시즌을 기준으로 해당 경기 각 팀 5명씩, 퓨처스리그는 각 팀 3명씩 선발한다'(주8) 보다
검사 인원이 총 20명이 줄었습니다.
또한 KBO의 보도자료로는 혈액검사를 실시했는지, 표적검사를 실시했는지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KBO 홈페이지의 보도자료가 나오지 않을걸 봐서는 퓨처스리그는 2016년엔 아직 검사를 진행한 것 같지 않습니다.

엄정하게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심스럽지 않습니까?
과연 이 정도 수준의 검사로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요?


6. 약물의 반감기

모든 약물은 반감기(체내에 존재하는 약물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필요한 시간, 즉 약효지속시간)가 있습니다.

최진행이 복용한 스타노조롤 경구제의 경우 반감기가 6~8 시간정도이며, 도핑 감지기간은 고작 3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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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의 감지 기간입니다. (주17) 

천차만별이죠. 


앞에서 말했듯이, 실질적으로 검사를 받는 인원은 매우 적습니다.
거기에 복용 기간을 잘 맞추면 도핑 검사 피할 수 있습니다.

금세기 최대의 ‘발코 약물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 빅터 콘테는 이렇게 폭로했습니다. 

“영리하게만 사용하면 절대 적발되지 않는다. 우리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야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 빠르게 활동하는 

테스토스테론을 섭취하면 새벽 1시 경에 활동이 정점에 이르고 점점 감소해 새벽 4시경이면 4분의 1로 줄어든다. 

그리고 다시 야구장에 갈 때쯤이면 검사해도 나오지 않는다. 우리 실험실을 통한 선수들은 모두 그렇게 했다.” (주13)



7. '모르고 맞았다'

한국을 넘어서, 도핑에 걸린 세계 각국의 모든 선수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입니다.
“고의로 했든, 모르고 했든 심지어 잠든 사이에 누가 놓았든 도핑 양성반응이 나오면 책임은 100% 선수에게 있다."
이게 바로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무관용 원칙’ 입니다. (주10)

하지만, 이 무관용 원칙은 KBO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부 팬들에게도 역시 적용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8. KBO의 처벌 정도면 강하지 않나요?

다른 운동종목의 제재실태를 알아볼까요.

---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주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관리하는 KAPA의 처벌은 오히려 더 엄격하다.
'한국도핑방지규정' 중 '개인에 대한 제재' 항목에 따르면, 처음 적발될 경우 감경사유가 없는 한 기본 '2년' 동안 자격이 정지된다.
치료목적이라는 의도를 입증하고 유입경로를 밝히는 소명절차를 거쳐야 최대 '3개월'까지 감경된다.
2015년부터는 규정이 더욱 강화돼, 고의가 아니라는 걸 입증하지 못하면 '4년'까지 기간이 늘어난다.
----

KBO의 규정이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겠습니까?
정말로 다른 운동종목이 그정도의 제재를 하는지 믿으실 수 없다면 http://m.blog.naver.com/bakhonggeun/220501881921
여기 제재 내용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세계 반도핑 규정이 변화했기 때문에 한국도 2015년부터 대부분 4년동안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걸 볼 수 있습니다.

9.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간단합니다.
금지약물로 얻을 수 있는 대가가, 위험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주12)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승부가 원칙인 스포츠에 사악한 꼼수가 자리를 잡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팬과의 약속을 깨고 기대를 저버리는 최악의 범죄 중 하나가 금지약물 사용입니다." (주13)

민훈기 기자의 말입니다. 

도핑은 스포츠 정신을 훼손하고 스포츠의 뿌리를 갉아먹는 암과 같습니다. 고의로 했든 모르고 했든, 
도핑에 걸리면 100% 선수 책임입니다. 무관용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도핑은 근절될 수 없습니다.”(주16)

김한겸 고려대 의대 교수의 말입니다.



+)
어떤 분은 치료를 위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 잘못 걸리면 어쩌나 걱정하시던데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선수는 치료를 위해 경기참가 30일 전 금지목록에 포함된 약물에 대한 사용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치료목적사용면책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주9)
이 규정은 구단에서 사전에 선수들에게 교육시키기 때문에 모를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치료 떄문에 복용한다는 소리는 접어두시길.


(주석 출처)

주0. BBC 뉴스.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24730151
주1. 박태환 사건 및 반감기 설명 http://sweetpharmacy.tistory.com/2
주2. 2014년 WADA의 제재 기한 증가 고려 고민중인 상황 http://www.bbc.com/sport/athletics/29531360
주3. WADA의 2015 출장정지 제재 기한 증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64778&code=61161111&cp=nv
주4. 스테로이드의 효과 사진 및 반감기 http://saveilbe.com/6227563279
주5. 강력해진 반도핑, 10개 구단은 준비가 됐나?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241&aid=0002539847
주6. KBO 등 프로스포츠 단체 문체부 도핑강화에 반대 http://m.blog.naver.com/bakhonggeun/220501881921
주7. 2016 KBO 리그 1차 도핑테스트 결과, 전원(총 30명) 음성 판정 http://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6259
주8. KBO의 2016 도핑 검사 강화 계획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382&aid=0000449406
주9. 치료목적사용면책 http://www.kada-ad.or.kr/page/100d00 
주10. [스포츠 현장] 도핑과 반(反)도핑의 숨바꼭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618729
주11. 2008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역도선수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http://www.the-aps.org/mm/hp/Audiences/Public-Press/Archive/08/30.html
주12. [번역] 디 고든의 약물복용이 의미하는 것: 금지약물의 대가가 위험보다 훨씬 크다
주13. [민기자 MLB리포트]고든 약물은 변화의 시작이 될까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60502120120646
주14. 머슬메모리 설명 참조 (수피 블로그). 운동 정보 관심 있으시면 이 분 블로그가 최강입니다. http://blog.naver.com/kiltie999/220170420149
주15. 2010년 머슬 메모리 관련 논문. http://www.pnas.org/content/107/34/15111
주16. [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도핑은 스포츠 갉아먹는 암···고의 아니라도 100% 선수 책임" http://news.joins.com/article/19850684
주17. 스테로이드 감지 기간 : http://www.anabolics.com/pages/Detection-Times-of-Steroids

(그외 참조 및 논문 자료 )
좀 더 자세한 번역문을 읽고 싶으시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gtwins&no=924047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gtwins&no=9240492

2013년 실제 쥐 실험 논문.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113/jphysiol.2013.264457/abstract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반감기. http://blog.naver.com/monstergym/100051325065
성장호르몬 도핑 효과. http://rudfuf80.blog.me/40208129425
격투기 관련 스테로이드의 효과와 도핑 검사 피하기 실태.  http://blog.daum.net/law.order/2

네이버캐스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contents_id=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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