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0618 밀라노 삐약이 리아미
하고싶었어ㅠㅠ 이런거 주접 떨고 싶었어ㅠㅠ
덴티큐하면서 등장하는 리암 갤러거 잘생큐티력의 무한한 활용도에 내가 저걸 논문으로 써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시대라 덕질만 하는구나ㅠㅠ
손가락 오동통한거 내가 죽쟈냐 냥냥이들 젤리 발빠딱같쟈냐 너무 귀엽쟈냐ㅠㅠㅠㅠㅠㅠㅠㅠ
한 손에는 커피 들려있는거 완전 아빠와 크레파스적 귀여움이자나ㅠㅠ 어젯밤에 우리 리아미♪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덴티큐를 날렸어요 음음♬
옷 진짜 뺙뺙이ㅠㅠㅠㅠㅠ아니면 노른자만 골라내어 부친 지단ㅋㅋㅋㅋㅋ
아 맞아 리암이도 저 옷 덥댘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사람인지ㅋㅋㅋ덥다고ㅋㅋㅋ근데 무대에서의 본인을 나타내는 아이덴티티중에 하나가 바로 패션이신듯
전부터 느꼈지만 요즘은 저런 패션이 그러한듯하다
리암이가 그렇다면 그런거다 존중존중ㅠㅠㅠㅠ리암아 넌 진짜 하고 싶은거 다 해ㅋㅋㅋ사실 나도 이기적인 인간인지 아님 이성적인 인간이지 몰라서
하고 싶은거 다 하라는 가치를 말로만 베풀것 같아서 그런 이야기 안 하거든 근데 진짜 너는 해도 돼ㅋㅋㅋㅋㅋㅋ진심이야ㅋㅋㅋㅋㅋ
지금 음악해주는것도 솔직히 땡큐야ㅋㅋㅋ아직 어리긴한데 그래도 음악 안 하는 사람 수두룩 빽빽이잖아ㅋㅋㅋㅋ자기가 싫음 안 하는거지 뭐
근데 활동해줘서 고마워ㅠㅠ
갤러거들 년차 생각하면 그냥 하고 싶은 음악하면서 살아도 될 것 같고 그냥 그대로 응원하고 좋아하는게 내 몫이구나 싶어
뭔가 난 팬을 스타와 동반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사실 깊이가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을 하거든
아직 성공의 기회를 쌓아야한다면 팬으로서 도움을 좀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그러기도 하잖아 내가 좋아하니까
같이 달리는데 지칠때마다 서로 니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거나 힘내라고 토닥여주고 그러는데
근데 갤러거들은 그냥 진짜 같이 걷는 느낌이야 그냥 다치지 말고 우리 천천히 걸으면서 자기 인생도 돌아보고 그러자 이런 느낌
근데 이게 서양쪽이 특히나 강한듯 좋게 말하면 여유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공백기 좀 세고 그러니까
나처럼 게으르게 본인 현생 챙기는거 좋아하는 애들 특화 분야ㅋㅋㅋㅋㅋㅋ난 서양쪽 여러개 파는건 내가 이해를 해 그래도 될 만큼의 공백기니까
SNS도 없으면 답이 없는거야 여기는...근데 한국쪽은 여러개 코어로 파면 걍 성실성 인정해준다 내가ㅋㅋㅋㅋ어케해ㅋㅋㅋㅋ물론 이것도 케바케지만
어쨌든 요즘 드는 생각은 그거다 이 덕질 좀 걍 산책 같고 같이 걸으면서 오늘은 이건 어땠어? 이렇게 질문하며 산책하는 중년 부부 같음ㅋㅋㅋㅋㅋㅋ
덕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에 덕질이 결혼이였음 중년부부쯤 됐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뭔가 그 안정적이고 편안하면서도 일상의 평범함이 소중한 그 느낌이 있어
같이 늙는다거나 그런거ㅠㅠ
그나저나 리암이 큐티해 진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살지?
저렇게 뺙뺙이스러운 패션인데 얼굴이랑 몸매가 섹시하지? 그 얼굴과 그 몸매를 가져놓고 저런걸 입을 생각을 했지? 대박적 천재다
최소 후렌치 후라이에 치즈 올릴 생각을 한 천재와 동일하다 우리 리아미 얼굴로 이너피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묘하게 육식공룡미(?) 넘치는 리아미ㅋㅋㅋㅋㅋ야생야생해ㅋㅋㅋㅋㅋ선글라스가 약간 위로 올라가있어서 그런듯ㅋㅋㅋㅋ
신나쪄영TOTOTOTOTOTOTOT 저 앞에 내가 있었어야하는데 내가 없다 뿌앵 TOTOTOTOTOTOTOT
진짜 여러분 그거 알아요? 그 어깨가 넓은것뿐이 아니라 그냥 체격이 넓은거 진짜 이거 어떻게 언어로 표현해야하지ㅠㅠㅠ
어깨는 넓은데 다른곳은 슬림한게 아니라 걍 다 넓은것ㅋㅋㅋㅋ이거 서양인 덕질 할 때 최고 많이 하는 짓인듯ㅋㅋㅋㅋㅋ
동양 팔 때는 어깨는 넓은데 골반이나 허리 슬림한거에 치여가지고 나 죽어ㅠㅠㅠㅠㅠ이러는데 서양에서는 어깨부터 시작해서 걍 빡빡하게 다 큼직큼직한거에 치여
약간 물만두랑 왕만두 같은 느낌 차이?ㅋㅋㅋㅋ청순하지만 육감적인(?) 육고기가 매력인 물만두와 걍 다 떄려박아서 맛이 없을수가없는ㅋㅋㅋ왕만두ㅋㅋㅋㅋ
근데 피가 두꺼우면 맛이 없어 왕만두 걍 우리 럄둥이 같은게 지방이 아닙니다 애초에 애가 큰데 적절한 지방과 근육이 섞엿다고
내 생각에 주변 탐라에서 서양 배우,가수들 이런 왕만두(?) 몸매에 치이는 사람들보면 아 진짜 이게 뭐지 하..너무 좋다 (혼란) 이렇게 시작하고 좋아하는데
원래 우리 문화권에서 이런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미디어에 나와서 찬양 받거나 하는 몸매가 아니기도하고 미의 기준이 아니니까 다들 추세가 이것보단 슬림이 추세야
수염도 마찬가지고
근데 갑자기 타 문화권에서 뽝! 잘생김 근데 몸매가 왕!만!두! 털털한 그 매력에 혼절해가며 이게 나와는 다른 세포의 닝겐노 매력데쓰까...★이러면서 덕질하는듯
은 자기소개였고요 녜네....
그래서 리암아 내가 너 사랑한다고 응 무뜬금 무근본 사랑고백
왜 맨날 쓸데없는 이야기하다가 줄 다 채우는걸까 하.....
서방의 모든 더쿠들 본인은 나타내는 아이덴티티가 존중 받는 하루 되기를
와싯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