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장 2년(?) 3년(?)만에 돌아온 노엘의 정규 앨범 덕후 리뷰입니다앗!!
맨날 하는 말이지만....정말 나는....항상 이 빌어먹을 2-3년의 텀을 어떻게 버티는지 진짜 리얼 모를....^^....
나올때마다 새로워 뭐야 대체 언제 2-3년이 흘렀어 난 모르겠는데 진짜....이렇게 제가 또 덕질을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우로빠가 또 열일을 하네요
세상 살 맛 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 추천곡 굵게 표시)
2. Holy Mountain
3. Keep On Reaching
4. It’s A Beautiful World
5. She Taught Me How To Fly
6.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7. Black & White Sunshine
8. Interlude
9. If Love Is A Low
10. The Man Who Built The Moon
11. End Credits (Wednesday part 2)
12. Dead In The Water (Live At RTE 2FM Studios, Dublin)
확실히 이전의 앨범들보다 사운드가 힘이 있다
그 놈의 인텁마다 말하고 다니는 파우와! 실제로 있습니다 역시 빈 말은 하지 않는 우로빠 칭찬해 우로빠의 열일을 응원합니다 (야광봉)
1집이 해가 뉘엿뉘엿지는 겨울의 오후 5시쯤이라면
2집은 달이 뜨는 겨울의 저녁 7-8시쯤이고, 3집은 겨울의 오후 2-3시쯤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사운드
예전에 노엘이 피쳐링을 해 준 케미컬 브라더스 렛 포에버 비 느낌이라 그럼 설명 가능하겠다
그런 느낌을 기대하고 들으면 맞을거야
1번 트랙은 이미 내 마음속에서 노엘 갤러거 등장곡으로 정해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앨범중에 가장 파워풀하고 노엘이 만들고자 했던 생각이 사운드로 잘 녹아든 곡이 아닐까
제일 취향 저격인 곡은 바로 이 곡
사실 취향이라서....진짜 할 말이 없다 제일 내 취향이거든 정말....내 취향이야 (만능 문장)
비틀즈가 수십년전에 지나간 동산에 텔레토비가 놀고 이제 내가 올라가서 단델리온들이랑 산들바람에 노는 기분
그게 매일이라 남들 눈에는 따분하고 지루한걸 반복하는 미친 사람이 있겠지만 완전히 내 취향이기때문에 남 눈 신경 안 쓰고 즐기는 아름다운 평화느낌
개인적으로 12,13번째 곡이 매우매우매우X5 라이브로 들었을때 기대가 만빵왕빵 됩니다....미쳐써 이거는 이거 부르는 노에리 보면 난 쥬글꺼야
직캠 빨리...덕후동지들 제발...찍어주세요 나 쥬거가...제발...빠...빨리..뜨...띄워죠...
약간 2집때 freaky teeth 기대하는 느낌난다 내가 그거 듣자마자 이걸 라이브로 들으면 나는 쥬거버릴것!! 이거 직캠 떠죠라 제발 이랬는데 약간 그런 분위기야 미쵸
직캠 볼 때는 세상 멋있다 섹시하다 어머나 세상에 나 쥬거! 이러는데 막상 콘 가면 그냥 보고 듣느라 바빠ㅋㅋㅋ
그리고 과거 미화(?)해냅니다 사실 그냥 집에서 혼자 들을때가 가장 격정적으로 집중해서 듣거든ㅋㅋㅋㅋㅋ콘서트는 노느라 바빠ㅋㅋㅋㅋ
역시 홀리 마운틴이 진짜 너무 좋단 말이지
나도 솔직히 듣고 당황스러웠는데 어...습....이거 뭔가....좋잖아..? 라면서 좋아하게 되더라고
원래 노엘 하플버의 타이틀은 살짝쿵 당황스러운게 묘미!
근데 정말 난 홀리 마운틴이 너무 좋다고ㅋㅋㅋㅋㅋ스탠딩 리얼 재밌지 않을까 이미 마음만큼은 스탠딩 3천번은 뛰었다 정말
난 진짜 이 곡이 타이틀을 할 만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취향 저격이야ㅋㅋㅋㅋㅋㅋ아 왜지 대체 나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너무 잘 듣고 있고 그냥 난 저 곡이 너무 좋아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좋은데 휘슬 소리 대박이라고ㅋㅋㅋㅋ박수소리 이미 스탠딩에서 수천번 치고 있따고 나ㅋㅋㅋ
조심스레 노엘 한테서 나와서 호불호 갈렸다고 생각해 다른 가수였으면 이 정도였겠나? 싶은게 사소한 내 개인적인 의견
기존의 노엘의 곡중에서 가장 상큼하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곡 느낌이 납니다
카프리썬 오렌지 1L 귀로 마시는 느낌 노엘 보컬때문인지 되게 상큼하다고 느껴진다 쏠라C적인 곡ㅋㅋㅋㅋㅋ
우로빠 쏠라C 먹방 보고 싶다 이거 모양? 아~ 나눙...딸기를 먹어보겠어 이게 제일 빠와풀하거든
다리 살짝 벌리고 검은색 자켓에 청바지 입고 검은 소파에 앉아서 왼손으로 딸기 쏠라C를 들고 앞뒤로 두어번 왔다갔다 하겠지
눈 한 쪽을 살짝 감으며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먹겠지 귀엽다 이미 귀엽다ㅠㅠㅠㅠㅠ
아 근데 자꾸 이 영상 보니까 나쵸가 미친듯이 먹고 싶다 도됴한 나쵸가 미친듯이 땡긴다 요즘 추워져가지고 고열량 너무 땡겨...
우로빠 활동하시는데 식사 잘 하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건강하시옵고 앨범 항상 기대하는데 기대치에 부응해줘서 고맙고 후하후하ㅠㅠㅠㅠㅠ
내가 마이 조아하고 일단 이번 앨범으로 또 덕질 재계약을 새로 했는데 잘 부탁 드리고ㅋㅋㅋㅋ
그래서 드디어 우로빠들 미모씹덕 덕질을 할 수 있는걸까 과연....
언제쯤...덕질이 밀려서 미아내 하지만 오빠 인터뷰는 안 밀려 겁나 잘 들어 요즘ㅋㅋㅋㅋㅋㅋ
서방의 모든 더쿠들 살짝쿵 당황스러운것의 묘미를 알게되는 하루되기를
와싯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