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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데이터 주의] 와싯나잇♡
940 1
2017.10.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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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나잇글 적는데 오신(...) 노답의 랴미 솔로 앨범 개봉기를 지금부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아아아아 드디어 왔어 진짜 ヾ(・ω・。)シ

영국 발매일대비 거의 14일 후에 받은...앨범....(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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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고 현관문 - 복도 - 작업실가면 되게 기분 이상하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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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느낌...?


엄마 있을때 절대로 앨범 와서 좋은 티를 내면 안돼 평생덕후지만 그래도 앨범 사는걸 싫어하시기때문에.....

저러고 복도 지나가다 엄마 마주쳐서 뭐냐고 항상 매번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침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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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냥...애르뱀(웅얼웅얼)이야...."

속내 - '리암이 앨범왔다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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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집계 반영까지 오케


포스터까지 완벽하게 와주셨으니 폿터두 자랑할래 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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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저기가 접혀서 카밀로 세워둔거.. 어쩔수가 없어뜸 무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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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이 과하다

포스터 진짜 실물이 훨씬 엄청 매우 정말 환상적으로 예쁜데 진짜 이걸 내가 카메라에 못 담는구나 정말 내가 하윽...ㅠㅠ

포스터 진짜 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침실에다가 둘까 지금 매우 고민중ㅋㅋㅋㅋㅋㅋㅋ그 정도로 예뻐 내가 폿터 받는걸 별로 안 좋아해요 근데 이건 진짜 안 받았음 오열

진심 그 정도로 너무 예뻐 근데 침실에 딱히 둘 공간이...마사지하고 폼롤러 굴리는 공간밖에 없는데 큼...몰라 일단 굉장히 고려중일정도로 그냥 너무 예뻐주신다ㅠㅠㅠㅠㅠ


최고세요 역시 진짜 잘생긴건 대박이고 최고인것같아 정말 너무 잘생겼어 왜 종이쪼가리안에서도 오빠는 항상 멋있어요 잘생겼고 섹시하고 다 잘해 진짜

아니 진짜 실물 포스터 정말 잘생겼어 진짜 너무 잘생겼어 정말 진짜 너무 예뻐 후회 없을 정도로

지금 내가 갖고 있는 포스터중에 제일 맘에 든다 정말 진짜 리얼 완전 믿어주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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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폿터 열자마자 ↑ 이 짤 바로 나와 입틀막하고 미소 만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나도 잘생기고 섹시하고 멋있고 잘난게 종이에 담겼는데 커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근데 포스터가 정사각형에 적당한 크기고 아 몰라 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뇌 과부하야ㅠㅠㅠㅠㅠ

이때까지 나잇글에다 쓴 모든 리암이 칭찬과 찬양 다 담아버려 그거야 그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침실에서 마사지할때마다 저 얼굴 보고 싶어서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몰라 그냥 종이 펴두면 되잖아

근데 종이 상할까봐 걱정되기두하구.....크흡....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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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건 디럭스 에디션

내 오빠 앨범은 뭐든 디럭스 아니야...? 다른 가수들은 들어보고 추가곡이 별로면 안 사지만 우로빠들은 별로일리가 없어 별로라면 내 귀가 별로인거야 (무한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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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있는 속지가 아주아주아주 훌륭하게 정확하게 써져있다

트인낭....팩폭까지^^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이 덕질은 나에게 남편(?) 같은 존재ㅋㅋㅋㅋㅋㅋㅋ

뭔일이 터졌어 그럼 '아 이 샛키 또 이러네' (마사지를 하러간다) or '하아...이 웬수 이거' (스트레칭을 하러간다)

이상한 말을 해 '리암아 술 먹었음 그냥 트윗 끄고 자라' 를 속으로 읊고 (크아를 킨다)


남친이면 정이 떨어지는데 남편이면 해탈하는것과 같은 이치ㅋㅋㅋㅋㅋㅋ어케 그럼 가족인데ㅋㅋㅋㅋㅋ

남친이면 번호를 정리하면 되는데 남편이면 호적을 정리해야하잖아ㅋㅋㅋㅋㅋ그런 마인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애 키운다 생각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빠지는거ㅋㅋㅋㅋ그런 마인드로 살아가 말해봐야 안 듣고 못 고쳐ㅋㅋㅋ말을 그냥 안 듣는게 아니라 안 들어 쳐먹어!!!

저 인간은 글러먹었고 저 인간을 데리고 덕질하는 나는 더 글러먹었어ㅋㅋ키운다 생각하고 보살피자 부족한 친구들이니까 내가 참자ㅋㅋㅋ

자식이 100% 부모 뜻대로 되는 경우가 있냐고 이것도 마찬가지야ㅋㅋㅋㅋ


내가 아닌 타인은 무조건 다른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그 점에 대해 인지해야한다고 봐

딱히 연옌 덕질뿐만아니라 그냥 싸우잖아 그럼 그냥 맨날 같은 이유로 싸워 다른 이유라는게 살면서 생긴다고 한들 결국 원인은 같을거야

그렇다는건 나도 쟤도 못 고쳤다는거고 그럼 누군가 하나는 그냥 해탈을 해야돼!!! 이해해줘야하고!!

제일 빠른건 내가 해탈을 하는거지 남이 변하길 바라기 이전에 내가 변해야하는게 제일 빨라 누군가 변하지 않는 이상 싸움은 계속 될 수 밖에 없어

이해하고 배려하는건 지는게 아니야 싸움에 승리는 없어야해 화해가 있어야하지


근데 이해와 포용이라는 크나큰 가치를 내가 왜 굳이 해줘야하지 싶지만 이걸 가능케하는건 역시 '갤러거들 = 잘생기고귀여움'

내가 좋은데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얼굴보고 참고, 가끔 귀엽고 착하고 예뻤던 모습을 떠올리고 그냥 내가 참지ㅠㅠㅠㅠ

우로빠들은 나보다 나이는 많지만....이래저래....가끔 나보다 어린것 같을때가 있어서.....(오열) 진짜 애샛키들 이거 어카지ㅠㅠㅠㅠㅠ왜 안 커?ㅠㅠㅠㅠ다 컸는데?ㅠㅠㅠㅠ

일단 빡쳐도 음악만 켜서 듣고 유툽만 켜도 답이 나와ㅋㅋㅋㅋ이미 끝났어 유툽가서 원더월만쳐서 뮤비 한번보면 게임 오버

이미 이 덕질은 거의 뭐ㅠㅠㅠㅠㅠ바라는게 없다 오빠들 음악만 하고 건강만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라 사랑해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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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옆에 종이를 하나하나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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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자켓에 검은티셔츠에 기타든 내 오빠 기타에 빙의 좀 시켜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로빠 콧대가 높아서 그림자 지는거 봐주세요ㅠㅠㅠㅠㅠ흑백이 확실하시다 듀거 나 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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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땡땡이 옷 입고 기타치고 녹음하고 이떠 크허유ㅠㅠㅠㅠㅠㅠ옆에 리암이 글씨도 소소하게 적혀있는거 두번 듀거 진짜 으어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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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수 없는 조깅샷ㅋㅋㅋㅋㅋㅋㅋㅋ흑백처리되었지만 우로빠의 어떤 조깅옷인지 알아채는 확실한 랜선여친 기호n번 와따시 꼭 뽑아달라...★

오른쪽 아래에 우로빠 다리길고 곧고 예쁜거ㅠㅠㅠㅠㅠㅠㅠㅠ키워줘ㅠㅠㅠㅠ새벽 다섯시에 일어나는 주인님 따라 조깅가능ㅠㅠㅠㅠㅠ원없이가능ㅠㅠㅠㅠ냥냥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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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녹음샷도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근데 우로빠 녹음할때 표정이 애처로운 강아지샷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씹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오른쪽 상단에 기타샷에서 우로빠 옷 완벽하다 진짜

추워지기전에 랴미 짧은 상의에 저런 바지 입는거 소취했는데 결국 못 보고 가을이가오셨어ㅠㅠ

무스탕에 저런 청바지입고 화보 하나 찍어주라 소취하자 뭐든지 이뤄지는 나잇글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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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사진 보다가 맨 위에 사진 노에리인줄 알고 '아...응..??' 했던 컷ㅋㅋㅋㅋㅋ

진짜 노에리랑비슷하게 나와서 살짝 놀랐다ㅋㅋㅋㅋ노에리가 저런 구도에서 저런식으로 많이 찍었기도하고 선글라스까지 흡사해ㅋㅋㅋㅋㅋㅋ


저 선글라스가 전설의 공항입국과 동시에 활짝 웃던 그 친구입니다 난 그 영상을 잊지 못 해 들어오자마자ㅋㅋㅋㅋㅋ

리암이 저렇게 웃는거 몇번이나 내가 활동하면서 보냐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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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과 더불어 중요한건 오른쪽 들고 튈 수 있을것 같은 쟈그마한 리아미입니다

그래도 쬬꼼 크니까 두 입거리다 두입거리 함냐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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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이런 얼빡샷 하나는 있어야해 왜냐하면 잘생겼으니까 아무런게 없어 얼굴이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까

잘생긴거 너무나도 최고ㅠㅠㅠㅠ이런 사진들도 다 실물이 훨씬 예뻐 진짜ㅠㅠㅠㅠㅠㅠ카메라가 다 못 담는다는거 알고 보는거지 응? 그치?

알아주라 평면 종이를 다시 평면 카메라로(?) 찍는거라서 별로이게 나온다는거 입체감이 둘 다 없어서 나도 잘 몰라 뭐 이런식이야 하여간 잘 안 담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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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시는 내 오빠 야무지게 들어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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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컷도 이렇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넣어져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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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 작업실에 배치되신 리암이 앨범



내가 이 날을 위해 사운드를 이리 열심히 관리하고 살았나보다 플레이하는데 그냥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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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베란다로 뛰어내리면 날개 돋아서 그대로 영국까지 날아갈수있는 힘이 생기는듯한 매직...☆

시간이 늦기도했고 가족들이 있는데다가 나도 밤에는 음악 듣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ㅅ- 헤드폰으로 듣다가 오늘에서야 듣는데 스피커로 들리는ㅠㅠㅠㅠ영롱한 리암아ㅠㅠㅠ

몰라 그냥 울자ㅠㅠㅠㅠㅠㅠ내가 살다살다 리암이 솔로 앨범을 다 받고 듣고ㅠㅠㅠㅠ음원 암만 비싸고 음질 좋은거 사봐야 앨범 CD랑 게임이 안된다

우리나라 콘서트 음향은 말 할 필요도 없이 구리고 진짜 그냥 앨범에 담긴 음악으로 Wall of glass 듣는 그 느낌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어ㅠㅠㅠ귀로 마시는 자양강장제ㅠㅠㅠㅠㅠ

빠와풀하고 우로빠 섹시하고 최고시고 대단하시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진심으로 오열 할 뻔 살다살다 내가 진짜 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이 느낌ㅠㅠㅠㅠㅠㅠㅠ

사는것에 대한 가치가 느껴지는 리암이 앨범ㅠㅠㅠㅠㅠ살아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서방의 모든 더쿠들 귀로 마시는 자양강장제 같은 음악을 듣게 되는 하루되기를

와싯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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