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 똘력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탄생하는 원데이 나잇에 오신 여러분 환영이오
오늘도 얼마나 놀라운 똘력을 보여줄지 우리 친구들 궁금하지않나요?
시작하도록하죠
심지어 오늘 재탕 삼탕인데 새롭게 앓을거야
걸어나오는거부터가 트윙클 눈에 확 띄게 귀여운 노엘냥이야
걸음걸이 도도한거봐 츄르 3팩은 뜯어드려야할거같은 뻔뻔함일세
저 지겹고 지겨운 아디다스는 화보에서나 호텔에서나 파파라치에서나 항상 굴러댕기고 어디 한 짝 잃어버렸다가 찾고
주인 잘못만나 고생이 많았던 친구.....그래서 보는거 진짜 지겹다고 하기 마안한 친구.....오래 정들었는데 저러고 못 만나...
이제 쟤 고인...아니 고신이야 고신 이 세상에 없어 8ㅅ8
달려가서 저 손 위에 내 손 얹고싶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노엘 의외로 무표정할때 저 입이 너무 귀여워 살짝 튀어나와가지고ㅠㅠㅠㅠㅠ
당당하고 뻔뻔한거봐 이거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저러는건데 귀여움ㅋㅋㅋㅋㅋ
겁나 고양인데 "인간들아 참치참치참치X8 참치 내놔" 하면서 걸어나오는 냥이 같다
어 우로빠 정면 진짜 잘생겼어
우로빠 이십대후반인가.....이십대에요 여러분 우로빠가 이렇게 이십대에 잘났었다 센케+똘+씹덕 = 최고
이 조합 파면 재밌어요 여러분 진짜에요 여러분 재밌어요 진짜
진짜 우로빠 잘생기지 않았어? 아 덕깍지 훌륭하긴한데 내가 아니 저 정도면 어디가서 못생겼다 소리 들을정돈 아니라고
평범하다고 하면 내가 그냥 끄덕이긴해 근데 못생기진않았어 진짜 훈훈해....훈훈하다고
저 얼굴이 락스타 안 하고 냉동창고에 그냥 있었음 나 진짜 탈지구했다 정말
와싯덕질 안 했음 뭐하고 살았을까 싶긴 해
똘센덕이들 덕질 재밌어 재밌어
이거 연신 관객들한테 고맙다고 저러는거야
저 인간 입에서 땡큐의 ㄸ도 나온적이 없는데 저 정도면 진짜 와.....대단했긴했나봐 싶다
요즘 와싯 90년대 입던 옷들 다시 유행해서 거리 다닐때마다 겁나 재밌어ㅋㅋㅋㅋ
는 귀찮아서 너 홍대도 안 가잖아 정신차려.....하여간 재밌어.....쇼핑몰 구경도 재밌고 우로빠들 이십대에 유행했던거
나 이십대에 다시 유행하니까 진짜 감회 새롭고 이상해ㅋㅋㅋ세대차고 나발이고 그냥 신기+재미ㅋㅋㅋㅋㅋ
따라 살 소화력은 제가 별로 없네요...아우터 하나 질러볼까 가을에
그러고보니 와싯이 지금 시대 밴드였음 나 여기 안했거나 쫓겨났거나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
솔직히 와싯덕질 안 했음 스루력이고 나발이고 내가 있었겠냐고 그거 다 10대에 겪고 지금 하플버,리암으로 나눠져서 덕질 중이니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며, 까는 까고 빠는 빠이니라 상태인거지 차단 먹고 나 공지 올라갔을지도 몰라 성격 드러워서 최초 서방 신고자가 나일지도
오~그거 포지션 괜찮다 서방의 첫번째 범죄자 이열? 괜찮구만
하여간, 나 푸념하나만 할게.....오늘 여기서 또 요구르트 깐다 크으...ㅠㅠ
꿈이라 기억 잘 안 나는데 범죄자 생각난김에 그냥 흐름으로 풀게....ㅠㅠ...어흑...
꿈에서 현실 프메를 하고 있었어 리얼 난 기사였고 하늘에서 요정님이 딸 하나를 점지해줌 여기까진 엄지공주.st
우리 곤듀님 이름을 노엘이라 지었고 금이야 옥이야 우리 노에리~올로롤로 까꿍 무용하자~스트레스 받았니 주말엔 쉬자~수업 듣자
우리 곤듀님 예쁘고 좋은것만 보라고 열심히 매력 수치 올리고 바캉스 가주고 키웠는데 애가 자꾸 엇나가서 뚁땽했는데....흑..ㅠㅠ..가출까지
이 어미 마음이 타요!!타요!!!ㅠㅠㅠㅠ그래도 우리 애 성품이 나쁘지는 않아 참....그래 못된애는 아니야 엄만 널 믿는다 (찡긋)
진짜 어르고 달래가며 예쁘고 귀하게 키웠단 말이야 말은 안 들었지만...ㅠㅠ...
큐브(=집사)말 들어보면 왕자 친구들이랑 좀 아는 사이도 있는거같고 그래서 좀 왕자랑 이어지나 닥콩닥콩....했다?!
그리고 우리 애가 이제 결혼 할 나이가 됐는데 청혼자들이 물 밀듯이 막 들어오는거야 돈이고 비단이고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을걸
그래 우리 애가 예쁘긴하지 홀홀홀홀홀홀홀 하던 찰나
저녁에 왕님이 비밀스럽게 우리집 행차를 하시는거...그러서 "어머....사도..ㄴ...아니아니 어인일로 행차십니까 들어오십시오" 하면서 맞이했더니
"다름이 아니라 우리 아들...왕자 신붓감 찾는거 너도 알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 왕자가 너무 어린거"
여기서부터 일단 쎄에~했다 뭔 소리야 왕자랑 내 딸이랑 동갑인데...
"그래서 왕자 결혼은 좀 뒤로 생각중이야"
어쩔랴미 안 물ㅇㅅaㅇ
이지만 너네들 왕한테 그럴 수 있니? 일단 난 아냐^^ 아...예....결혼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할문제지요....라고 받아침 그랬더니
"근데 니네 딸이 얼마전에 무용대회에서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더라"
캬아~~그라췌 왕이 보는 눈이 좀 있네 내가 걔 춤 가르친다고 돈을 얼마를 쏟았는데 당연하지 애가 우리 애가 리듬감이 어 춤선이 아주 끝장이야 끝장
"우리 왕비...소싯적 보는거 같고 흡....왕자 낳고 얼마 안 있다 날 떠나서...내가 얼마나....왕자를 힘들게 혼자 키웠는지"
라는데 공감 1도 안돼 뭐래 야 임마 닥쳐 퇴직 기사로 딸 키우면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 앞에서 자아토닥질이야 (등짝스매싱) 하고싶었으나 참을인...
"왕자도 이제 클만큼 컸고....하아...힘들었다...ㅠㅠ그래도 다 키웠네"
뭐래 얘가 아깐 또 어리다며 뭐 이런 태새전환이 다 있어
"어흠어흠 미안...근데 내가 니 딸한테 목걸이(=1등상품) 걸어주면서 얼굴도 보니까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더라...듣자하니 성품도 좀 된다고 하더라고"
그라췌 그라췌 우리 딸 교육 시키는 열의 만큼은 괭냄뫔이였다ㅠㅠ
"그러고 밤에 침소를 갔더니 니 딸 생각이 막 나더라고 그날 밤에'
아니 이 미친놈이 어디서 노망났나 지금 왜 침소에서 내 딸을 생각해 하고 많은 공간중에 왜 침소며 밤이야 이 빌어먹을 쓰레기가?????!!!!
고작 생각이라지만 어디서 야생동물 불법 포획급으로 우리 딸 포획해서 거기서 그딴 불순한 생각을 해????
뭐죠??????왜죠????
"그리고 항상 니네 딸의 춤이 아른 거리고 니네 딸이 날 보고 웃어준 미소가 생각나..못 잊어..."
???????초당황???? 야 니가 왕이니까 웃어준거지 막말로 지하철 정면에 앉은 할아버지 1이였음 웃어줬겠냐? 그냥 우리 할아버지 같다...(친근)하지???
돈주고 목걸이걸어주는 왕이니까 웃지 누가 너 길가다가 30만원 주워봐 쎄멘바닥 보면서도 안 웃겠냐 세상 스윗하게 웃을거면서
"그래서 니 딸 내 4번째 측실로 안될까?"
하는데 내가 진짜 피가 거꾸로 타는 귀뚜라미 보일러 와.....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 이 미친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키운 딸인데ㅠㅠㅠㅠㅠ
1번도 아니야 원엔투엔쓰리엔포야 아이엠 넘버 포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 안돼
그래서 내가 진짜 빡쳐서 차 주전자 쳐 내고 상 엎고 달려들어서
"쭉어!!!! 죽어!!! 이 미친놈아 죽어!!!!!" 하면서 겁나 팸ㅋㅋㅋㅋㅋㅋ날라차기하곸ㅋㅋㅋㅋㅋ야 큐브!!! 삽가져와 이거 묻게
니가 그러고도 한 나라의 왕이냐? 야 니네 아들내미랑 동갑이야 나라의 수장이라고 이 미친놈이 진짜 수장시켜줘?
라니가 노에리가 나와서 왜 그러냐고.....그래서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대신 자기 혼수용품으로 뭐 어디산 진주목걸이, 어디산 비단, 어디산 드레스 이런걸 막 요구하는거
1일 1 올리브 마사지 이런거 막 요구하고 근데 왕은 다 어어어어 고럼고럼 아무것도 아니지 하면서 내 딸 데려가뮤ㅠㅠㅠㅠㅠㅠ
폭풍 오열하면서 노에리야 가지말라고ㅠㅠㅠ너 좋다는 다른 애들 많잖아 쟤 나이가 60이야ㅠㅠㅠㅠ넌 열여덟이고ㅠㅠㅠ미쳤니?ㅠㅠㅠㅠㅠㅠ
하니까 엄마 난 남자보다 돈이 더 좋아 라며 매몰차게 이 마마를 버리고 유유히 마차타고 가던 노엘....ㅠㅠㅠㅠㅠ폭풍 오열하며 잠에서 깸...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엘어어어유ㅠㅠㅠㅠㅠ내 꿈 세계에서 18살이 60이랑 결혼했어 젠자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ㅠㅠㅠㅠㅠㅠ아무리 왕이라도 그렇지 노인대학가야할사람이 이제 대학가는 애를 보고 쓰레기가ㅠㅠㅠㅠㅠㅠㅠ쓰레기가ㅠㅠㅠㅠㅠ
서방의 모든 더쿠들 친구들아 천국에서 보자
와싯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