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3인방,
그 중 대장격인 루이스.진짜 웃기지ㅎㅎ
난 솔직히 주인공보다 루이스가 젤 기억에 남음.
근데 다 보고 나와서..자꾸 느낌이 씁쓸해.
3인방은 히스패닉, 흑인, 이탈리아(아님 남미계)였지.
독일계, 영국계 백인이 주류인 미국에선 이탈리아는
백인주류에 편입되지못한 계층임...
주인공들(스캇, 호프, 호프엄빠)은 여윽시 백인들.
그리고 소소히 웃겼던 우 경감도...
게이썰 나오고 하는 거 보면,
예전에 원조 스타트렉에서 술루로 나왔던 일본계 배우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마이너한 취향은 언제나 소수인종 배역에게 할당된다고...;; (스타트렉 리메이크판에서 존조가 맡은 술루역에 게이성향이 추가된 후 나온 이야기).
암튼 앤트맨 보면서
백인위주로 흘러가는 영화에 감초역할에 만족해야하는 소수인종배우들의 한계가 너무나 눈에 보이더라.
그렇기에...왜 블랙팬서에 그토록 흑인들이 열광했는지
알거같음..ㅇㅇ
잡담 앤트맨과 와스프...소수인종 배우에 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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