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에리의 새 앨범 티저가 떴지만 일단 오늘 큐 매거진을 하자고 맘 먹었으니까

폴더를 털어보자 Q매거진 노엘 갤러거

사실 별거랄게 없어보이지만 덕후 눈엔 별게 다 보이는....우주의 섭리...^-T

이때부터 못 잃는 청셔츠 나와주셨고 개인적으로 저 버버리 자켓 무지 좋아해서 이렇게 잡지 커버 자료까지 남은게 매우 좋다

노에리 머리 정말 세상 큐트하다 우로빠의 앞머리를 참 좋아했어 귀엽지 않아? 씹덕하다고 진짜 머리 길이하며 너무 취향이시니까 거기서 좀 나와봐

우로빠 진짜 완벽하디 완벽한데....왜 내꺼가 아닐까....?

내가 덕질하니까 내꺼라고 포장 좀 해볼까나 흑....내가 앨범 사주고 좋아하잖아 그럼 내꺼 아니냐고...

그나저나 저 이십대의 노엘 갤러거는 너무나도 내 취향저격인데 어케 나랑 만나주라 종이짝이여도 좋아 2D라 생각할게

나는 왜 안일하게도 내가 몇십대쯤이 되면 와싯 같은 죽여주는 밴드 하나는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던가 이 덕질도 이렇게 오래할줄 몰랐는데 정신차려보니 대체 시간이 얼마나 흘러간거야....

사실 다른 이들 눈엔 와싯보다 더 대단한 밴드가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아니란다 과거의 나에게 알려주고싶다 응 넌 어쩌면 영원한 와싯덕후야^^

만약에 와싯이 어제 데뷔했다고 한다면 난 똑같이 와싯을 팠을것같거든 이만큼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없어

다른 덕질이 아우터고 블라우스고 스커트고 신발이라면 와싯 덕질은 속옷이야 안 입을수가 없는

......저 목걸이 진짜 싫어 (진지)

그리고 우로빠가 이케 뽀송한데 ㅡㅁㄱ걓ㄷ라고 적혀있는것도 싫어 (오열) 꼴 보기 싫은 저 단어 지워져주라 나쁜 자식들아TOTOTOTOTOT

뽀송한 노에리 내꺼하지 왜 그랬어TOTOTOTOTOT

그 목걸이로 수갑을 채우던 코에 걸던 발목에 걸던 받아들일수있는데 진짜 엉엉어엉엉TOTOTOTOT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종이에서 나와보시자 피부 뽀송한거봐 진짜 우로빠 그래놓고 눈빛이 반항적이면 내가 죽어요 안 죽어요

저때도 못 잃는 어두운 톤의 옷들 우로빠 앞머리 큐트하시다 스타일 바꿨네 저 앞머리가 진짜 은근 소화가 어려워

저 앞머리는 숏컷을했을때가 예쁜거긴하다 그나저나 이 머리 앞뒤옆정수리까지 다 완벽해.....

사진 너무나도 락스타다 얼터너티브하다 진짜 눈빛봐 정말 최고다 진짜

아니 이거 진짜 젤 빡치는게 노에리가 저 수트를 입었는데 사진을 얼마 안 풀어주셨어 진짜 노에리가 먼저 들어와서 이야기 나누는 상체 컷 하나

보노 들어와서 인사하고 악수하는거 둘, 얘기하는거 하나 이 정도였나로 기억.....틀릴지도 모르는게 이 커버가 11년전꺼라는거^^ 와 짝짝짝짝짝ㅋㅋㅋㅋㅋㅋㅋ

알렉스도 뽀송하잖아ㅋㅋㅋ이때 당시에 나와 같은 과인 인간들 엠피에 악몽이랑 뮤즈 노래는 무조건 있지 않았냐고ㅋㅋㅋㅋ

이때만해도 마룬 파이브 드디어 앨범 내냐며...1집 탈출이다!! 환호하고 앨범 자켓 촬영하는 영상도 봤어ㅋㅋㅋ그린데이 무조건 있고 엠피에ㅋㅋㅋㅋ

이때가 언제냐면 아이비가 유혹의 소나타를 부르던....푸시캣 돌스가 미군 부대 공연을 돌던....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섹시백을 들고 나오던....그때

맞는지 모르겠다 푸시캣 돌스의 미군부대 공연은 잊혀지지가 않아 진짜 내가 본 그 어떤 군부대 공연보다도 무서웠어.....ㅋㅋㅋㅋㅋ말로 형용이 안되는데ㅋㅋㅋㅋ

보지 않은 자 군부대 공연에대해 논하지 말라 수준 진짜ㅋㅋㅋㅋㅋ말로 표현이 안돼 그 누구도 이걸 넘을수 없을거라 감히 예상한다ㅋㅋㅋㅋ

한국에서 온스타일로 넥스트 탑 모델과 일반인 메이크 오버해주는거 하던 시기

폭스에선 슈퍼내추럴과 SVU,고스트 위스퍼러 이런거 하던 시기

투니버스에서 케로로랑 아따맘마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 있어요 다시 만나요가 오프닝이던거 하던시기

= 옛날옛적

다시 돌아와서 노에리 수트 센스 있어 어떻게 저런걸 목에 걸 생각을했지 진짜 어떻게 그래

내가 저걸 고화질 세로컷 풀샷으로 보고 죽어야하는데 왜 니들만 보니 큐들큐들...큐들큐들...

우로빠 눈에 분위기가 8개는 있어보인다 아니 저렇게 찍어줬으면 풀샷 풀어주지그랬어ㅠㅠㅠㅠㅠ자료 갖고 있음 지금도 안 늦었어 풀어봐

야 사진 전시회라도해 내가 갈게 좀 해주시고 한국에도 와주세요 선생님들.....뭐 좀 해봐.....

목걸이를 떠나보내니까 이제 목에 스카프를 걸고 다니던 노엘 리암이도 그랬다 줄줄이 긴 스카프를 하고 다녔는데 그 나름의 모던함이 있고 좋았어

노에리는 진짜 수염이....안 어울려......깔끔해야 예쁜것같아 오죽하면 수염에 환장하는 나도 그러겠어

노에리가 밥 먹다가 수염 좀 길러볼까? 이러면 부인이 단호하게 안돼 이런다고ㅋㅋㅋ왜 수염 기르면 멋있을것같은데 그럼

아니야 당신은 수염 기르면 지저분해보여 수염이 지저분하게나서 거기서 더 안 자라 그래서 다 지저분해보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언제더라 스타일 좀 바꿔보고싶어서 집에서 콧수염을 길러 본 적이 있는데 꽤 오래 길렀다고했어....20몇일이던가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ㅋㅋㅋㅋ

너무 안 어울려서 애들도 좀 싱숭생숭(?)해하고 부인도 거 봐 내가 별로랬지 (단호)라는 반응에 심지어 냥이도 자기 소외 시키는것 같아서 밀었다고ㅋㅋㅋㅋ

밀고 이틀후인가에 지금 라됴 인텁 하는건가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ㅋㅋㅋㅋ얼마나 구렸는지(?) 궁금하기도 해 ㅇㅅaㅇ

확실히 깔끔하게 밀어야 예쁜 요정과(?)들이 있는데 아니 솔직히 노에리는 요정님과는 아닌데.....키라키라..그거보단 모찌모찌과랄까

뭐라그래야해 너구리나 부엉이는 요정과들이 없잖아 카테고리가 다른 씹덕이랄까 하여간, 안 어울리는건 사실

그걸 본인도 알아서 와싯초창기의 고화질이나 근접 사진보면 면도날에 베인 자국이 매우 많아서 가슴이 찢어져 엉엉엉엉 TOT

그 때문에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도 안타깝고 속상했다 벌겋게 일어나있고 그 연한 순두부같은 얼굴에 정말 지금 생각해도 속상해 진짜.....

노엘 갤러거의 호크룩스 혹은 절대반지

우로빠 은근 악세사리 잘 하고 다니시니까 때론 노에리가 귀를 뚫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한다 상상이 안 가는데 한번쯤 해보긴 했어

말이 이상한데 하여간, 절대로 벌어지지 않을거라 먼 미래를 상상하는것 같지만 생각은 해본적이 있어

예컨대, 80대가 되어버린 나 자신이랄까....솔직히 이미 죽고 이 지구엔 없었으면^^

앞으로 이 짓을 n번은 더 해야 저 나이가 되는거고 우로빠가 지구에 없을지도 몰라 그럼 더 싫어 지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

저 당시에 진짜 저러고 다녀서 무슨 동화에서 튀어나와 걸어다니는 늪의 나무가 따로 없었어

여쿨 노엘 자신의 톤을 인지하라! 인지하라! 인지하라!

사실 애초에 퍼스널컬러에 내 톤'만'잘 알겠다고 뛰어든지라 랴미는 그냥 가을웜톤인 정도만 알겠고 세분화까진 모르겠다

그러는 노에리는 여쿨이시고 라이트ㅋㅋㅋㅋㅋㅋㅋㅋ상극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라이트ㅋㅋㅋㅋㅋㅋ

그 포용포용 예쁘고 시원한 색들이 노엘 베스트ㅋㅋㅋㅋ퍼스널 컬러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입은걸 봐야하는데 여쿨 노엘 시리즈 하고싶다ㅋㅋㅋㅋㅋ

보면 알겠지만 이때부터 머리가 안 변화하기 시작....저기서 심지어 현재는 더 짧아졌고ㅋㅋㅋ

앞선 자켓은 초기형태라면 이때는 기본 틀(?)이 잡힌 단계이시다

그리고 이때가 최종 완성형의 단계ㅋㅋㅋㅋㅋ이때부터는 본격 솔로 활동하던때ㅋㅋㅋㅋ

본인의 톤을 알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죽자켓이지만 환장하게 잘 입고 다니셨다^^ 괜찮아 오빠 하고 싶은거 다 해

그러는 와중에 재밌게도 안에 입은 또!! 또!! 다시!!! 청셔츠와 청바지는 모두 그레이시한 톤으로 본인 톤이며 심지어 신발마저도 스웨이드 재질로 완벽하다

이때 찍은 사진중에는 저 자켓 벗고 찍은게 있어서 참으로 좋다

우로빠 은근 종아리가 길단 말이지 키에 비해는 긴 편이셔 저렇게 바닥에 붙는 신발인데도 이 정도면 준수한 비율 아닌가

리얼 내 시력으로 본체를 영접할때 세상 걸어나오는 이런 씹덕이 또 없으시단 말이다 진짜 그냥 되게 위대해....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릴것같아 진짜ㅋㅋㅋㅋ

영상이랑 똑같이 걸어나오는데 진짜 귀여워서 진심 미쳐버릴것같아 진짜 너무 좋은데 귀여워!!!!

세상 말로 표현이 안되는 그 느낌이 있어 진짜

내가 진짜 양심상 우로빠 리얼 너무 잘생김 조각미남이라곤 안한다 근데 진짜 우로빠 씹덕계열중에 미남은 맞아 진심 리얼로요 진짜 믿어줘 진짜 내 덕질 2년건다

난 진짜 노에리가 저렇게 귀엽고 잘생기고 다 할 줄 몰랐지 우로빠 막상 혼자 두고보면 씹덕씹덕하고 아기자기해서 주머니에 쏙- 넣으면 들줍튀 할 수 있을것 같고

냥이처럼 주르륵 흐르는 노에리를 안고 쓰다듬쓰다듬 하고 내가 막 지켜줘야할것 같은 큐트함이 넘치는데

막상 내려와서 옆으로 지나가면 진심 키 크고 큰데 그게 막 큰 느낌이 아니라 적당한 그!!!! 큰데!!!! 큰데 적당히 커!!!!! 제격이야!!!!!!!

고개 살짝! 들면 보이는 그 탁월한 키!!! 내 손에 딱 맞는 마우스 찾는 느낌과 비슷하달까 진짜 최고

그리고 막상 키 보다 더 커 보이는게 은근 노에리가 체격 괜찮아ㅠㅠ아오 이거 진짜 내가 설명 잘하자 잘하자 덕후야

그렇게 마르지도 통통하지도 않은 그 보통-마름 그 어딘가를 거닐고 있는 그 체격인데 어깨!!! 어깨 좋고!!! 난 솔직히 우로뺘 쨔금 :3 한입거리 함냐 :3 귀요웡 :3

이럴줄 알았는데 그냥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큰 체격과 키 도랐다 최고다 노에리 체격이 진짜 은근 큰데 막 크지 않아 설명 제발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봐야하는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 키가 아니야 체격이 쪼옴 더 좋아아 진짜 이거 직접 느껴야해 진짜ㅠㅠㅠㅠㅠㅠ

마르지 않은 하체!!!! 적당한 키!!!!! 완벽한 어깨!!!! 거기에 흰 셔츠 입고 나와서 팔을 칠부까지 걷어 올리고 기타 친다 생각해봐 쥬금 진짜 어흑...T-T

두번 세번 아니 넝마주이가 될 때까지 치이고치이고 또 치이고 맨날 치여

그 날 이후로 우로빠 귀욤 쨔금 :3 이라고 안 해.....못해 남자더라......그렇게 귀엽고 또 저렇게 남자면 내가 죽지 죽어

그리고 그 날을 기점으로 인생 더 망하기 시작한듯....껄껄껄껄 랜선부인의 삶 그때부터였나요

이때 노에리가 젊었었지 사십대 초반 정확히는 몇살이더라 마흔...둘...셋..?넷? 어리지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공감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는데 내 오빠가 중년이면 그 이하 나이는 다 젊고 어린 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누가 마흔하나야? 젊네 ㅇㅅaㅇ 이런 마음ㅋㅋㅋㅋ서른 여덟? 어리네ㅇㅅaㅇㅋㅋㅋㅋ엄청 어리네ㅋㅋㅋㅋ이런 느낌 들어ㅋㅋㅋㅋㅋ

왜냐면 우로빠가 오빠거든 젊다 이 소리야 그럼 그 이하들은 뭐....어린이지 뭐....

서방의 모든 더쿠들 귀여운 기분이 준수한 비율로 나누어진 하루 되기를

와싯나잇♡